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200515]군포시, 관내 방범용CCTV 고해상도로 교체

군포시, 취약지역에저해상도 카메라는 고해상도로 교체··관내 모든 CCTV 고해상도로 전환 군포시 관내 방범용 CCTV가 보완, 개선돼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관내 안전 취약시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저해상도 CCTV 카메라를 고해상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까지 산본보건지소 앞과 임도오거리 등 11곳에 방범용 CCTV와 자가정보통신망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CCTV 중 금정역 출입구 등 34곳에 설치되어 있는 130만 화소 이하의 저해상도 카메라를 8월까지 2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관내 778곳의 생활안전용 CCTV 3,060대 모두 고해상도 카메라를 확보..

[20200512]군포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100% 감면 지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을 인하하여 아픔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에게 2020년도분 정기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감면안은 최근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되었으며,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하거나 인하할 예정인 임대료의 50%를 한도로 7월에 건축물 재산세에 이어 9월에는 토지 재산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인하해 준 임대료 규모가 세금보다 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사실상 100% 감면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착한 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차인의 자격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신청은 6월 1일부터 ..

[20200512]군포시, 시민기자단 31명 위촉장 받고 본격 횔동

군포시의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게 될 군포시 시민기자단이 지난 7일 한대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홯동에 들어갔다.군포시민 3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이날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논의했다.위촉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따뜻하고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시민기자단은 ”군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월 중순에 선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착수하지 못한 상태였다.시민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20200512]군포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도 교환해 줍니다

군포시가 5월 12일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외에 종량제봉투로도 교환해주는 등, 생활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종전에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만 교환해줬으나,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종량제봉투가 추가되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환 장소는 군포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이다.군포시는 이와 함께 주민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관내 단독주택가에 설치된 300여개의 의류수거함에 폐건전지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단,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적법한 의류수거함(관리번호 및 폐건전지 수거함 스티커 부착)이어야 하며, 아파트단지 내 의류수거함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급격한 증가로 자원재활용 필요..

[20200501]'청소년교육도시' 구현 군포시 청소년재단 출범

군포시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재단이 입주한 산본로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소년재단 출범으로 지속 가능한 청소년사업을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지역청소년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을 실천의 주체이자 변화의 추진자로 인식하고 공공성과 자율이라는 두가지 원칙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복지프로그램의 개발과 집행, 위탁 청소년시설..

[20200429]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카드 5월 2일~5월 10일 지급

군포시 재난기본소득이 5월 2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5만원 카드 형태로 모든 군포시민들에게 지급된다. 군포시는 재난기본소득 5만원이 충전돼있는 NH농협은행 기프트카드를,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할 경우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5월 1일 24시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이며, 별도의 승인절차없이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는 주민등록명부 관리에 한계가 있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에 맞춰 방..

[20200429]군포청소년재단 출범...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 임명

5울1일 출범하는 군포시 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김지수 전 인생나자사업장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4월 29일 군포시청소년재단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인 한대희 시장은 김지수 대표이사에게 ”지역사회에 맞는 특성화되고 전문적인 청소년정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단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외부와의 대화 폭을 넓혀서 재단의 비젼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존엄한 문화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는 청소년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당동 청소년문화의 집 관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 경험도 ..

[20200416]갑.을 선거구 하나로 합쳐진 군포시 이학영 당선

제21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가 당선됐다. 2012년 군포에서 처음 당선된 후 2016년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는 232,807명의 유권자중 160,765명(투표율69.1%)이 투표한 선거에서 모두 91,256표(57.4%)를 얻어 64,167표(40.3%)를 획득한 미래통합당 기호2번 심규철 후보를 비교적 많은 27,089표차로 따돌리고 3선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7번 민중당 김도현 후보는 3,511표(2.2%)를 얻는데 그쳤다. 이학영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면서 3월 11일 첫 공약으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지상)을 내세운 후 3월12일 4호선 급행전철 추진, 3월 13일 대규모 주차장 확보를 잇달아 1~3호 공약으로 제시한데 이러 30일에..

[202004014]군포시, 군포철쭉축제 온라인축제로 전환합니다.

군포철쭉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철쭉이 피기 시작하지만 코로나19로 축제를 취소하자 시민들이 온라인 축제로 전환했다. 이에 2020년 군포철쭉축제는 온라인페스티벌넷 http://onlinefestival.net 을 통해 실시간 철쭉 개화상황, 군포 소개영상, 온라인 음악회 등을 볼수 있고 군포 상품 판매장을 둘러볼수 있게 됐다. 경기TV미디어와 군포방송협동조합은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미디어를 통해 축제를 펼쳐가기로 했다. 이번 미디어군포철쭉축제는 전국 최초로 지역축제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페스티벌넷 http://onlinefestival.net 한편 올해 군포 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군포시는 지난 10일 군포철쭉축제 대표적 명소인 철쭉동산을 폐쇄되고, 초막골..

[20200413]군포 산본고가교, 보수공사로 4월 일부 주말 전면 통제

군포시는 산본고가교 보수공사로 인해 4월 셋째주와 넷째주 주말에 산본고가교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시간은 4월 18일 아침 7시부터 19일 밤 11시까지, 그리고 25일 아침 7시부터 26일 밤 11시까지이며, 교량 본선과 램프가 전면 통제된다. 시는 산본고가교 이용 차량은 성결대 사거리와 산본고가 삼거리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한 산본고가교 보수보강공사는 정밀안전진단 점검결과에 따라 교량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중순에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