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군포시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긴급 휴관에 들어갔다.‘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 등 주요 행사들도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군포시는 8월 19일 시민체육광장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등 실내·외 구분없이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긴급 휴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휴관은 8월 29일까지 계속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군포시는 이와 함께 당초 8월 2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