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200918]군포시, 100억 지원받는 문화도시 예비지정 위한 인터뷰 받았다

군포시의 문화도시 예비지정을 위한 문체부 비대면 온라인 인터뷰가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인터뷰는 군포시 문화관광과 유승연팀장이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개요 브리핑으로 "문화路 사람과 마을을 잇는 도시"라는 주제로 하였으며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의 보완 설명이 있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예리하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에 당황도 했지만 잘 인터뷰를 마쳤다며. 코로나 여파로 전혀다른 언콘택트 시대에 사는 것을 실감하고, 나아가 군포시에 진정 군포를 사랑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고민하는 쉼미당 윤혜준 젊은이등 많은 청춘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예비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

[20200909]군포시,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 ‘청일락(靑日樂)’ 공모전

군포시가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靑日樂)’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청년’으로,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집콕생활, 랜선을 통한 응원 등이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39세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다.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메일(thysee@naver.com)로 해야 하고, 형식은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기기에 제한이 없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5분 이내의 순수창착물이어야 한다. 이어 창의성, 완성도, 전달력,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한 후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2월에 군포시청 유튜브..

[20200909]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등 5개년 기본계획

군포시가 관내 청년들의 자립공간 확보와 일자리 지원, 생활안전망 구축, 문화 인프라 확충 등 4개분야에 걸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 문제가 고용 외에 주거, 복지, 출산 등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라는 비전의 5개년 계획은 먼저,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을 거점으로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리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I-CAN 플랫폼’은 2022년 12월 옛 우신버스 차고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창의인재 육성 등 청년들의 일자리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망도 ..

[20200909]군포시, 관내 24개 초교 인근 124곳에 옐로카펫 설치한다

군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9월 안으로 금정초등학교 등 24개 초등학교 인근 124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안전하게 기다리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이나 벽면에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옐로카펫을 비추는 조명등도 추가된다. 시는 이와 함께 10월까지 부곡중앙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 무인 교통단속카메라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20200829]100년 군포초교 설립 대한제국 장교 조중완옹 기부 배경

우리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을 꼽으라면 경술국치일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단순한 경제 교류로 시작해 우리의 이권과 주권을 내어주던 그날을 어찌 기억속에 담고 싶었겠는가? 완전한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치밀하고 정교하게 우리의 주권과 민족정신을 말살해 가는 속에 우리선조들은 자유국민의 삶이 절실했을 것이다. 100여년 전, 군포주민에게 절실했던 자유의지를 되살려준 분이 있다. 대한 제국 군 장교 출신 조중완옹이시다. 조중완옹의 학교 부지 기부와 군포 주민들의 모금 활동으로 군포공립보통학교(현 군포초등학교)가 설립된다. 당시 대다수 주민들은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자발적인 무상 노역 등으로 동참해 6개 학급을 갖춘 학교가 설립했다. 그렇게 군포초등학교는 자유의지를 갖고개교하게 된 것이다. 지난 21..

[20200828]‘문화파출소 군포’에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군포문화재단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문화파출소 군포’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파출소 군포’는 산본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군포문화재단은 전국 최초로 유휴 파출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처음 ‘파출소가 돌아왔다’라는 사업을 기획해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부터 ‘문화파출소 운영’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돼 ‘문화파출소 군포’를 운영 중이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파출소 공간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됨에 따라 올해 계획된 모든 프로그램을..

[20200824]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비 군포초교 교내에 설치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군포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포초등학교 교문 옆에 설치된 기념비 ‘함께 걷는 길’은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 제작됐다. 2.8m 높이로 유려하게 뻗은 곡선 형태의 ‘함께 걷는 길’은 ‘시민이 이룬 100년 군포의 길’과 ‘시민과 함께 할 새로운 100년의 길’을 의미한다. 또한 기념비는 청색과 녹색의 색상을 띄는데 이는 각각 군포시와 군포시민을 상징하며, 기념비에 새겨진 100개의 타공이 ‘100년’을 의미한다. 이번 기념비 제작 및 설치를 기획한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상부로 올라갈수록 극적으로 뻗어나가는 길의 형상은 군포시의 무한한 발전과 시민..

[20200820]군포시, 청년 랜선 일상 담은 동영상 ‘청일락(靑日樂)’ 공모전

군포시가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靑日樂)’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청년’으로,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집콕생활, 랜선을 통한 응원 등이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39세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다.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메일(thysee@naver.com)로 해야 하고, 형식은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기기에 제한이 없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5분 이내의 순수창착물이어야 한다. 이어 창의성, 완성도, 전달력,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한 후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2월에 군포시청 유튜브..

[20200820]군포 알리기 100초 UCC공모전 대상에 배유미작 '스케치여행'

군포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의 최종 심사결과 배유미(31) 씨의 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시가 함께 추진하는 및 사업의 일환으로, SNS를 통해 군포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군포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상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34명이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으며, 재단은 1차 심사, 영상전문가 2차 심사 및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의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군포의 지난 역사와 현재의 모습, 새로운 군포 100년의 모습을 군포시 지도에 손수 그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배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에는 1919년 군포장 만세운동, 1951년 수리산 전투 등 역사적 사건부터 공업..

[20200819]군포문화재단, 2020 민주시민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되는 2020년도 시민자치학교 민주시민교육과정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시민자치학교는 민주주의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상생과 포용을 위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시민자치학교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공감과 차이를 인정하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시민상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다음달에는 헌법 전문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처음 읽는 헌법’과 디지털 시대에 뉴스를 올바르게 접하는 방법을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이 개강된다.이어 10월에는 토론형 워크숍을 통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인권 중심의 관점에서 다양한 쟁점을 살펴볼 수 있는 인권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