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201103]거리두기 관람 공연 펼치는 등 군포문화예술 적극적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1일까지 군포시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웃과 생활문화로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생동감 버스킹’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을 향한 적극적인 문화예술행정을 펼치고 나서 관심을 끈다.. 생동감 버스킹은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웃과 생활문화로 소통하고, 그 즐거움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당초 반월호수공원 등 관내 곳곳의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련 일정이 미뤄져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첫 순서로 국악 동호회 아리소리와 플롯 동호회 수리플룻앙상블, 통기타 동호회 한울림소리, 색소폰 동호회 아모르색소폰앙상블 등 4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첫 버스킹에는 50명 이하의 시민이 거리두기..

[20201003]군포시, 교통사고 잦은 곳에 스마트 횡단보도 운영

군포시는 교통사고가 빈번한 신환아파트 사거리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보행자들의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신호등’, 밤이나 기상이 악화했을 때도 쉽게 횡단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 교차로에서 차량의 진행 방향을 안내하는 ‘컬러유도선’, 시인성이 강화된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으로 구성됐다. 신환아파트 사거리는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 결과 사고위험이 큰 교차로로 지적받고 있어, 이번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군포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곳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20201026]군포시청소년재단, 출범식 및 학생운동독립기념일 기념행사 온라인 진행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오는 11월 3일 ‘군포시 청소년, 미래를 설계하는 N개의 꿈!’ 이라는 주제로 출범식 및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군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행사의 1부는 청소년재단 출범 기념식, 2부는 ‘공감, 대담’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사회와 청소년의 꿈, 진로,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군포시 청소년 정책과 사업이 지향해가야 할 방향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군포시장인 군포시청소년재단 한대희 이사장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순천향대학교 김민 교수이다. 지난 5월 1일 출범한 군포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사업의..

[20201026]군포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45곳으로 늘어났다

군포시는 10월 26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산본로데오거리, 둔전공원, 산본중앙공원, 철쭉공원, 효자어린이공원 등 관내 5개 지역에 추가로 구축했다. 이로써 군포시에 구축된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모두 45개로 늘어났다. 시가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무선인증 서버 구축을 통한 보안기능 강화로 개인정보가 필요한 금융거래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등 통신복지를 위해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22]군포시민 시정만족도 86%··지난해보다 5%P 증가

군포시민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소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시정 현안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 민선7기 시정운영 평가에서 긍정이 85.9%로 지난해에 비해 5.4%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민선7기 시정에서 원도심과 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전략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무상교육과 무한돌봄 등 교육·복지분야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폭넓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정운영 관심도는 69.9%로 지난해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시민의견 반영도는 77.6%로 지난해에 비해 5...

[20201022]군포시 통합관제센터 영상표출시스템 업그레이드

군포시는 24시간 안정적인 관제를 수행하고 위급한 사건 발생 시 경찰과의 공조 등 유기적 대응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내 영상표출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의 LED 시스템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영상표출시스템은 사용 기간 경과로 인한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디지털 방식의 고해상도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아 최근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비상벨 수신 등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협력 대처해서 시민들의 안전 귀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군포시는 24시간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관제 효율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없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

[20201022]군포 문화도시 조성 위한 협약기관 실무작업 착수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협약기관들과의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10월 21일 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10개 협약기관간 실무회의를 열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업무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10개 기관 실무추진단을 올해 안에 발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 사업 도출을 위한 실무 차원의 다양한 방법과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방안 등도 다뤘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기관들의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고 협업이 가능한 사업들을 발굴하는 한편,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무 차원에서 논의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022년 법정 문화도시의 예비도시 지정을 위한 작업도 본격화했다. 예비도시로 지정될 경우 1..

[20201015]군포생활문화축제,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 대형 전광판으로 상영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생활문화축제는 그동안 야외에서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공연과 전시, 경연대회 등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돼 왔지만, 올해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영상상영 형식으로 열린다. 재단은 지난 8월말부터 이번 축제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고자 군포지역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영상을 받아 편집, 축제용 영상을 제작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 전광판을 통해 이를 상영하는 형태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문화축제에서는 밴드, 무용, 댄스 등 공연분야 및 사진, 회화, 공예 등 시각분야 50여개 생활문화동호회 300여명의 생생한 공연영상과 동호회끼리 콜라보를 통해..

[20201015]군포시, 브랜드 조형물·캐릭터 '군포유' 인증샷 이벤트 진행

군포시민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시청 입구에 설치된 시 브랜드인 군포유 조형물을 배경으로, 캐릭터(시청 공무원 분장)들과 어울려 소통의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군포시는 시청 입구의 조형물 포토존과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등에 설치된 군포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면 당첨자를 뽑아 경품을 제공하는 ‘군포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1015]군포문화재단, <2020 가을음악회 – Falling in Fall> 공연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를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음악회에서 기타리스트 장승호,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김종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 등 여러 음악가들과의 협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발디의 중 ‘가을’과 뢰블란드의 ‘10월의 멋진 날에’를 비롯, 오페라 서곡, 오페라 ‘사랑스런 그 이름’ 등 익숙한 클래식 곡의 연주가 진행된다. 또한 가곡 , 등 익숙한 음악들을 소프라노 유성녀와 바리톤 김종표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