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1952

[20230320]옛 안양유원지 시절 있었던 영남장여관도 없어졌다

2023.03.20/ #도시기록 #안양예술공원 #사라지는것들/ 안양예술공원 초입 계곡 좌측에 안양유원지 시절부터 있던 여관들이 줄지어 있었다. 새월의 변화와 함께 하나둘 없어지고 없어지고 새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영남장 여관이 마지막까지 남아 영화촬영지가 되기도 하고 옛 안양유원지 시절의 역사를 대변했었는데 오랫만에 지나다보니 어느새 철거되고 일명 도시 생활형주택이 새로 신축되고 있다.

[20230319]안양천 봄꽃으로 자리매김한 소래풀 만개 시작

2023.03.19/ #도시기록 #봄꽃 #소래풀 #보라유채꽃/ 안양천의 봄꽃으로 터를 잡은 소래풀(보라유채꽃)이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춥니다. 이 꽃은 중국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국내에서는 소래포구에서 처음 발견되어 소래풀이라고 부른다는데, 양귀비목 십자화과로 제갈채(諸葛菜), 보라유채, 제비냉이 등 이명(異名)도 많지요. 이 꽃은 전국의 하천가에 자생하고 있는데 예전에 안양천에서는 안보이던 꽃인데 2015년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니 2019년에 안양천 전역으로 확 번졌더군요. 2022년에는 학의천에서도 목격돼 조만간 안양권역 전 하천으로 번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소래풀을 중국 사천성 일대에서는 제갈채라 부르는데 이는 제갈량이 전쟁터에 주둔할 때 가장 먼저 시킨 일이 주변의 빈 땅에 이 소..

[20230319]안양시 상징꽃(시화) 개나리 드디어 만개 시작

2023.03.19/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오늘 안양천과 학의천변 둔치 곳곳에 안양시를 싱징하는 대표꽃(시화)인 노오란 '개나리'가 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란 얼굴을 내미는 모습들을 보니 2023년 안양 개화 시기는 다음 주말(24-25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안양천과 학의천 '천변에서 흐드러지는 개나리를 볼수 있는데요. 밝고 화사한 꽃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전환이 되는 듯 합니다. Q. 여러분은 개나리하면 안양의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좋은 꽃구경 장소도 공유하며, 다음 주간은 개나리와 함께 멋지게 보내보세요~! 개나리 꽃말은 '희망' 이고 군락을 이뤄 자라기 때문에 '협동'을 상징한다네요.

[20230315]변산바람꽃 수리산 자생지에서 아씨들 만나다

2023.03.15/ #도시기록 #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최북단지 수리산 자생지(공군부대 가는길 초입) 실태조사길에 만난 변산바람꽃. 안양시 환경정책과(홍승일 과장과 직원들)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위원회(정종호 위원장과 위원들) 2팀이 변산 아씨들을 만나러 각각 현장에 가다.

[20230315]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누리길 조성 공사 진행중

2023.03.15/ #도시기록 #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 수리산 자생지 실태 조사차 다녀오던 길. 수리산 담배촌 끝자락 수리산 산림욕장입구부터 공군부대 초입까지 수암천 좌측 산자락에 나무데크 보행통로를 만드는 수리산도립공원 병목안 누리길 조성 공사(수리산 성당부터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까지는 이미 2022년 완공됨)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