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686

[20230603]김구 선생 참배하신 안양 관양동 안동김씨 문영공 묘역

2023.06.03/ #도시기록 #관양1동 #안동김씨 #문영공파묘역 #백범김구/ 일동로에서 동편로140번길로 접어드는 안동김씨 문영공파 묘역이 있다. 묘역에는 1946년 4월 5일(일부 기록에는 1949년으로 표기) 백범 김구 선생께서 광복직후 묘역을 방문해 문영공묘 참배하신 것을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2019년 까지만 해도 울타리가 없어 일반인이 올라가 기념비를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울타리를 세우고 문을 잠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https://anyangbank.tistory.com/2286  [안양]안양을 다녀간 백범 김구선생 기념비네 소원(所願)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大韓獨立)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

[20230603]안양 명당이라 불리우던 관악산 남쪽 계곡 결국 개발

2023.06.03/ #도시기록 #안양 #관양고 #도시개발 #공공개발/ 안양시 관양고 뒷편(관양동 521번지 일원)지역은 안양 동편마을과 연계되는 관악산 남쪽의 요충지로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아파트단지로 개발중이다. 이는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공공도시개발사업으로 안양에 조성되는 첫 스마트시티로 이름하여 안양 그리니티시티 개발사업이다. 안양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300세대를 건립하고, 20년 장기전세형 613세대를 포함해 총 1,345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2024년 부지조성 및 준공을 목표로 2021년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고즈녁하고 아름다웠던 계곡 2곳이 완전히 사라졌다...

[20230603]안양6동 소곡로에 나무숲 아래 멋진 보행길 생겼다

2013.06.03/ #도시기록 #안양 #안양6동 #소곡로 #인도 #통학로/ 앙양6동 소곡로에 인도가 생겨 소곡자이아파트 등 안양6동에서 안양초교, 옛검역원버스정류장에서 신성중.고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어다닐수 있게됐다. 안양세무서 끝자락에서 중앙로(은혜와진리교회 남쪽사거리)와 연결되는 이 도로는 소곡천을 복개하여 만든 길로 길폭이 좁아 인도가 없었다. 특히 이 길은 안양6동 소곡 씨엘포레자이아파트와 인근 거주 어린이들이 안양초등학교로 오가는 통학로 길로 학생들의 안전을 이유로 통학로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검역원 담장을 허물고 부지 안쪽으로 보행로를 만들기로 결단을 내려 공사에 착수했다. 담장을 허문 일부 구간에는 기존에 심어져있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가 자..

[20230601]안양 만안구청 정원에 피어나기 시작한 산수국꽃

2023.06.01/ #꽃 #산수국 #만안구청/ 안양 만안구청 정원에 산수국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산수국은 범의귀과 식물로 산(山·산에서 자란다) 수(水·물을 좋아한다) 국(菊·국화꽃처럼 풍성하다)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답게 피는 꽃이다. 6∼7월 꽃이 피기 시작해 9∼10월 달걀 모양 열매가 익어간다. 가장 사랑받는 여름꽃 중 하나인 산수국은 소담스럽고 청초한 자태가 예쁘다. 장마철을 전후로 탐스럽게 피어난 여름꽃 산수국은 궂은 날씨에 우울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주는 꽃이다.

[20230601]안양 만안구청 나무숲과 휴식 공간 시민들 반긴다

2023.06.01/ #도시기록 #만안구청 #구안양시청 #건축 #나상기설계 #1975년신축/ 현재의 만안구청 터는 밤나무가 무성한 율원(栗園) 이었다. 경기도 임업시험장(1938~1971)으로 쓰이다가 안양읍이 1973년 시로 승격하였으나, 새 청사가 마련되지 못한 관계로 안양1동(현 안양일번가)에 있던 안양읍 청사에서 일시 업무를 보다가 시 승격 2주년이 되는 1975년 7월에 최초의 안양시 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안양시청은 평촌 신도시로 이전하고 1996년 11월 부터 만안구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나무숲이 우거진 안양 만안구청 정원은 물론 구청 마당에는 멋진 파라솔 쉼터도 생기자 시민들이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