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

2025.01.12/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겨울풍경/ 내비산교-수촌교 구간에서 만나다.

2025.01.12/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백로떼 #군락/ 안양 학의천 수촌교-내비산교 다리 주변 풍경. 매년 겨울이 오면 안양천과 학의천 곳곳에 백로들이 군락을 이루어 먹이(물고기) 사냥 한다. 청둥오리와 왜가리, 민물가마우지는 곁다리 역할.

2025.01.12/ #도시기록 #석양 #안양 #학의천/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앞 제인구달 돌다리에서 본 해 저무는 석양 풍경. 또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2024.12.31/ #도시기록 #안양 #대농단지 #2층양옥집/ 2024년 정리하며 뒤늦게 올리는 사진. 안양 만안구 도심 한복판 안양3동 대농단지에 몇집 남아 있지 않은 마당이 있는 2층 양옥집. 안양3동을 지금도 대농단지라 불리우는데 1977년 한국토지금고에 매각되고 이후 일반에 단독 주택 택지로 쪼개 매각되는데 당시 안양시민들은 이곳에 땅을 사서 집을 짓고 입주하는게 꿈이었지요. 이에 안양 최초의 대규모 분양형태의 주택단지가 들어서는데. 형태는 제각각 다르지만 자그마한 마당는 2층 양옥집들이 들어서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단독주택들은 90년대 다세대 빌라들로 바뀌며 지금은 택지 분양 당시 지은 2층양옥집을 보기가 어렵지요. 그래도 잘 가꾼 마당이 있는 2층 양옥집 옛 모습을 유지하며 관리 잘하고 있는..

2024.12.31/ #도시기록 #안양 #대농단지 #국민은행/ 2024년 정리하며 뒤늦게 올리는 사진. 안양 만안구 도심 한복판 안양3동 대농단지. 지금은 댕리단길이라 불리우는 중앙통길 초입에 자리한 국민은행. . 이곳은 과거 금성방직과 대농 공장 정문이 있던 구역이다.

2024.12.31/ #도시기록 #안양 #수암천 #복개 #교각 #흔적/ 안양 만안구 도심을 흐르는 수암천에 복개주차장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큰크리트 교각. 안양시는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1986년 양지4교에서 양지1교까지 복개구간을 철거하며 단 하나 교각을 남겨두었다. 현재 양지4교에서 만안로상의 안양역 건너 양지5교까지의 공영주차장 복개구간도 대부분 철거하고 주변 4,723㎡ 면적 부지에 지하 저류조와 주차시설, 공원 등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2024.12.29/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사냥/ 안양 학의천에서 목격한 청둥오리가 물고기를 사냥해서 먹는 희귀 장면. 백로. 왜가리. 청둥오리들의 치열한 물고기 사냥. 청둥오리가 수풀과 물속을 헤집어 물과기를 잡아 울리면 백로가 빼앗아 먹으려고 덤벼든다. 왜가리는 고고한척 옆에 있다가 낼름. 조류전문가는  수면성 오리들은 대개 물풀 뿌리를 먹는데.. 청둥오리가 물고기를 잡아먹다니 단백질이 급했나 보다고 분석한다.

2024.12.24/ #도시기록 #안양 #자선냄비 #구세군/ 딸랑딸랑~~~.안양역앞에서 울리는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연말을 대표하는 나눔 문화 확산 운동으로 1928년 명동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한국전쟁, 외환위기, 코로나 시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96년 동안 거리에서 사랑의 종소리를 울리고 있다.

2024.12.23/ #아카이브 #기록 #의왕 #역사 #철도관사촌/ 의왕역 도심 부곡동 재개발로 철도관사촌이 몽땅 사라졌다. 근대문화유산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는데 개발 논리앞에 흔적도 사라진것이다, 지역 몇몇 단체들과 문화 인사들이 기념적으로 한두채라도 남기려고 애를 썼으나 역부족이었던듯 싶다. 철도관사촌이 존재했던 마지막 흔적을 관사촌 주변에 살던 동네 주민들이 스마트폰에 기록한 자료를 입수했다. 그 기록을 안양기억찾기탐시대에서 2018년 7월7일 철도관사촌 전시회와 현장 모습 등 자료를 담은 사진첩에 추가로 올린다.사라지는 부곡 가구역 관사촌 주택 사진을 기록으로 남기고 제공해주신 전태훈님(자료집까지 제공)에게 감사를 드린다,. - 67호 관사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