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안양 시화(꽃) 안양천 개나리 군락지 도륙 당하다
2024.03.22./ #도시기록 #안양천 #개나리군락지 #도륙/ 봄이 되면 안양천변을 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군락지가 처참하게 도륙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개나리꽃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시화(꽃)로 안양시가 수십년간 심고 가꾸면서 군락지르 조성해왔다. 이에 안양천(쌍개울-명학대교 구간, 쌍개울-안양천생태야기관 구간)과 학의천(쌍개울-학운공원 구간)에 개나리꽃이 만개할때면 그야말로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여 개나리 십리길이라 불리우며 시민들은 물론 사진작가들도 몰려올 정도로 명소가 되고 있다. 그런데 개나리 군락지가 훼손되기 시작됐다. 지난해 여름 안양천 수해로 안양시 관내 일부지역이 침수피해를 본 이후 안양변의 나무와 수풀들을 제거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개나리 군락지까지 베어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