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859

[20240517]안양 귀인마을 유래를 기록한 귀인마을 표지석

2024.05.17/ #도시기록 #안양 #표지석 #귀인마을/ 안양 평촌 귀인마을 유래를 기록한 마을 표지석. 1996년1월1일 귀인향우회에서 설치. 귀인경로당앞. 귀인동 : 귀인(貴仁)​신말(新村)동쪽으로, 온양 정씨가 배판한 마을이다. 조선시대 신분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서울로 과거를 보러갈 때 이 마을에 들려 머물다 갔다고 하여 귀인(貴仁)이란 지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조 정조 때(1789) 전국의 인구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을 편찬한 호구총수>에 의하면 귀인이 안양에서 인구가 가장 많아 귀인1동, 귀인2동으로 분동해 안양에서는 가장 번창했던 마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에 귀인강습소 가 있었다가 광복 직후에 이르러 학 생의 감소와 재정난 등의 이유로 문을 닫았다.​70여호의..

[20240514]안양 도심속 옛검역원 뒷쪽 비개방구역 탐방하다

2024.05.09/ #도시기록 #안양6동 #옛검역원/ 안양6동 옛 검역원 뒷쪽 미개방구역을 간만에 탐방하다. 채진기 안양시의원 과 안양시 협조를 통해 안양 기록(사진) 아카이브팀. 생태연구자. 안양시홍보실영상팀 등 10여명을 안내하고 조사 자료를 제공하다. 옛 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은 국가 공공기관인 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2016년 경북 김천으로 이전한후 안양시가 2010년 매입하였으며 안양시가 평촌의 시청을 이곳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전체 부지중 앞쪽 정원은 주민 휴식공간으로 또 마당은 무료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 는반면 뒷쪽 구역은 철망을 치고 출입을 금지한 비개방구역이다. 이에 지난 10년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고 자연이 주인이 된 뒷 공간은 도심한복판 자연생태계의 모습을..

[20240514]안양컨트리클럽 1년에 딱 하루 개방하던날

2024.05.13/ #도시기록 #군포 #안양컨트리클럽 #어린이날 #삼성 #이병철회장/ 1968년에 개장한후 국내최고의 조경관리로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골퍼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인 안양컨트리클럽이 지난 5월 13일 무료개방 행사를 실시해 골프 코스 일부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산책하는 등 안양컨트리클럽의 속살을 들여다 볼수 있었다. 안양컨트리클럽은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1년에 딱 하루 무료 개방행사를 통해 어린이사생대회를 열곤했는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 2023년 다시 재개돼. 올 2024년에는 5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했다,  한편 안안양컨트리클럽은 1968년 6월 개장한 국내 명문 골프장으로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혼이 담긴곳이라는 평가를 받는곳이다..

[20240513]안양 학의천 흙길 산책로 수풀 제초작업 왜?

2024.05.12/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에공/ 안양 학운공원 둔치인  학의천 남단 산책로(흙길)의 수풀을 베어낸 모습이다. 흙길 산책로 옆으로 일부만 베어낸 모습을 볼때 기획적이고 의도적인 행동이고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왜 그랬을까. 이같은모습은 학의천 흙길 산책로뿐만 아니라 북단 포장길 산책로옆도 마찬가지다. 분명 이유가 있겠고 궁금하지만 자연 그대로 두었으면 싶은 흙길 산책로 주변의 수풀은 대체 왜 베어냈을까. 이런 작업을 할때 큰 안내판은 아니어도 안내문이라도 나무에 걸어 이해를 구하면 어떨까 싶다. 삼성천 오리 해코지에 주민이 종이에 글씨 써 코팅해 부착한 것처럼 소통이 중요하다. 확인결과: 안양시 관계자가 알려온 얘기 (https://anyangbank.tistory.com/9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