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지하 포함 총 5층규모로 1, 2층은 자료실, 3, 4층은 열람실 밎 휴게실이며 지하는 식당으로 이루어져있다. 열람실은 약 700석 정도가 있으며 장서수는 30만권 정도로 안양시에서 가장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한때는 안양시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였고 만안구의 중심업무를 담당하였으나. 석수도서관이 지어진 후 중심업무는 석수도서관으로 옮겨졌다.
만안도서관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접근성이 나쁘다. 도서관 앞까지 가는 버스는10-1, 10-2, 6 3대 노선이 있다, 이마저도 도서관 가는 길은 아주 가파른 경사길이다.
안양시내 도서관들중에서 가장 한적하다. 접근성이 나쁘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안찾아오고. 또 산 중턱에 위치해있고. 그 주변도 작은 주택가이다보니 한적하고 조용하다. 이 때문에 일부러 여길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또한 사람이 적다보니 자료실은 물론 열람실까지 한산하다.
시험기간때에도 다른 도서관들이 북새통으로 만원을 이룰 때 이 도서관만큼은 학생들이 좀 늘어날 뿐 여전히 한산함을 유지할 정도로 사람이 적게 찾아온다. 그래서인지 다른 도서관에서는 쓰는 지정좌석제 제도를 쓰지 않는다.
이 도서관만의 매력이 있는데 안양시의 전경을 전부 볼 수 있다. 산 중턱에 있다보니 어느 정도 고도를 가지고 있어 박달동이나 석수동을 제외한 안양시의 전경이 눈에 다들어온다. 4층의 옥상을 휴게실로 개조해놓아서 경치 조망에 쫗다.
안양시에서 맨 처음으로 개관된 도서관이다 보니 시설들이 살짝 열악한 편이다.. 4층 높이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다. 수차레의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를 거쳐 많이 달라졌긴 했으나. 건물이 건물이니만큼 열악함이 눈에 확 들어온다.
만안도서관 바로 뒤에 약수터가 하나 있다. 한때는 사람들도 엄청 찾고 이거 때문에 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으나. 약수터에서 물을 떠다 먹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정수기의 보급 등으로 사람들이 줄어들다가. 식수 불가능 판정을 받고 현재는 거의 비어있는 상태. 여전히 물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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