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385

[20190826]각설탕을 닮은 안양 평촌 관평로 가로수

2019.08/ #안양 #마을#동네 #골목 #가로수 #도심 #녹지축 #경관 #디자인 #각설탕/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 도시의제 분과에서 안양시의 가로수 실태 조사에 나서다. 1차: 만안로(만안초교앞), 석수로(석수초교앞 천변길), 안양동(진흥아파트 뚝방), 안양5동(현충로), 안양천(비산한화뚝방길), 만안로(빨간리본표시), 안양천서로(is비스타워앞뚝방길), 관평로(한림대병원앞)을 돌아보다. 도심의 가로수는 도심 속 콘크리트 숲속에 사는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는 녹지대로 경관개선이나 대기오염 정화,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녹지자원이다. 동시에 도시 영역의 일정한 부분을 차지하는 '공공디자인'이란 용어와도 접목시킬 수 있는 자연적인 시설물로 잘 조성된 가로수는..

[20190826]안양 중앙공원 자전거보관대는 폐자전거 무덤

2018.08/ #안양 #자전거 #평촌 #폐자전거 #자전거보관대 / 안양 평촌 중앙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안양시창조산업진흥원 앞) 자전거 보관대. 안장 없는 자전거, 바뀌 없는 자전거, 녹슨 자전거, 버리고 간 자전거들이 쌓이고 쌓여 마치 폐자전거 무덤을 연상케 할 정도로 방치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바로 옆이 인라인스케이트장(어린이 강습이 이루어짐) 있다보니 유독 어린이용 자전거들이 많다. 안양시는 자전거활성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내 최초로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을 전개했다. 2015년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수리과정을 거친 444대의 자전거를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에 제공하고 일부는 공공용으로 사용하는 등 성과를 거두자 일자리창출, 미관조성, 훈훈한 미담까지 얻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20190821]안양6동 골목에서 발견한 구멍 뽕뽕 뚫린 아나방의 추억

2019.07.27/ #안양 #동네 #골목 #뽕뽕다리 #아르방 #아나방 #PSP판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안양탐사대 167차 여정인 만안구청과 밧데리골목 일대를 돌아보던 길. 주택가 골목에 1970년대 지어진 문화주택의 원형이 남아있는 오래된 단독주택 담벼락 화단에서 똑딱이 눈에 들어온 구멍 뽕뽕 뚫린 철구조물 하나. 1960-70년대 공사 현장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건설 부품인 PSP판(PSP-Pierced Steel Plate)으로 구멍이 뽕뽕 숭숭 뚫린 철판이라 하여 '아르방' 또는 '아나방'이라고 불렸는데 만안초등학교 정문앞을 흐르던 수암천 다리에, 안양4동 변전소 뒷길에서 병목안 철길을 건너 안양공고와 안양중학교(예전엔 두 학교가 안양3동에 같이 있었음) 가던 지름길에 있는 다리에도 저 아나방이..

[20190809]안양6동, 가림막 하나로 골목이 달라졌어요

[풍경]가림막 하나로 골목이 달라졌어요 2019.08.09/ #안양 #동네 #골목 #안양6동 #머머스 #murmurs #가림막 #플랜카드 #디자인 #이미지 #찌대리/ 안양시 안양6동 안양상공회의소옆 골목이 에술적 디자인의 가림막 한장으로 멋진 골목으로 변신해 오가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이 골목길은 수리장애인복지관, 만안평생교육센터, 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평생교육센터, 만안청소년수련관, 안양상업고등학교와 연결되는 안양로 139번길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오가다 보니 빵집, 문구점, 음식점, 식당, 슈퍼, 미용실, 이발소, 떡집, 방앗간, 카페 등이 자리한 동네 중심길이라 할수 있지요. 최근 만안구 골목 이곳저곳에 도시생활형주택 등 재건축 붐이 일면서 지난 7월 이 골목 초입에 자리한 2층 ..

[20190808]땡볕 뜨거운 한여름에 안양천변 가로수 가지치기라니...

2019.08.05/ #안양 #나무 #가로수 #전지작업/ 안양1동 진흥아파트 127동 앞 안양천변 가로수들의 가지들이 잘려지고 있다. 나무를 베어내는 이유가 있겠지만 찜통 더위로 한뼘의 그늘이 아쉬운 이 여름에 가지치기라니... 지나가는 시민들이 다들 한마디씩 한다. "가지치기 봄에 하는 것 아닌가? 땡볕에 가로수는 왜 짤라?"

[20190801]'근명고등학교'로 불러주세요... 2020학년부터 남녀공학

2019.07.31/ #안양 #동네 #골목 #기록 #근명학교 #근명여상 #근명여고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안양대학교앞을 통과한후 근명여상(제가 익숙한 기억) 을지나던 길. 학교 정문에 플랜카드가 내걸렸는데 2020학년도 남녀공학으로 개편되기에 앞서 교명을 근명고등학교로 변경한다고 하네요. [최병렬]안양 근명학교와 박순천 여사(2019.08.01) 출처: https://ngoanyang.or.kr/5233 [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190731]안양 중앙시장 대형수퍼, 일본산 제품 싹 치웠다

2019.07.31/ #NO일본 #불매운동 #안양 #중앙시장 #마트/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 일본산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플랜카드가 내걸린 안양 중앙시장의 한 대형 슈퍼마켓. 지하 1층 전체를 매장으로 사용하는 슈퍼에 들어갔더니 음료와 주류를 판매하는 매대에서 일본산 캔맥주 등이 싹 치워지고 그 자리에는 NO 일본(boycott japan) YES 한국(i love kor) 스티커가 놓여져 있네요^^

[20190730]안양 비산동 골목에서 익어가는 안양 포도

2019.07.20/ #안양 #동네 #골목 #포도 #비산동/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166차 탐사를 하던날, 안양 비산동 주택가 골목 단독주택 대문옆과 담벼락에서 익어가는 안양포도를 만났습니다. 1960년대 교과서에도 실렸던 안양포도는 당도가 국내 최고라 할 정도로 맛있어 포도가 익는 8월이면 안양의 포도를 맛보기 위해 인파가 몰려왔으며 포도주 공장도 안양읍내에 세곳이나 있었을 정도로 안양의 산업을 주도했지요. 1970년대에는 포도밭이 약 27만평에 달할 만큼 안양읍내 전역 대부분이 포도밭이었는데 택지로 하나둘 개발되면서 지금은 안양포도를 재배하는 포도농가는 너댓곳 남아있는데 안양포도를 맛보기란 쉽지않아 시장은 물론 백화점에서 구입할수 없으며 포도농가 현장을 찾아가야만 하지요. 안양시는 안양의 상징 과수인 ..

[20190723]요즈음 학의천. 안양천 나무들이 수난이다

2019.07.21/ #안양 #학의천 #안양천 #기록/ 요즈음 학의천. 안양천 나무들이 수난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비가 많이 올 경우 부유물이 걸린다는 이유로 건설교통부 하천관리기준에 따라 나무를 베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최근 학의천과 안양천 나무들중 베어낼 나무를 골라내는 선별 조사작업을 통해 이른바 살생부에 포함된 나무들에 빨간끈을 묶어 표시를하고 하나 둘 잘라내고 있다. 이에 학의천,안양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은 일부 나무에 "살려주세요" 글씨를 적은 메모를 부착하며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0년 가까이 잘 자라온 나무들이 베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하고 있다. 하천에서 2-30년동안 잘 자라온 나무들을 베어버리는 현실에 시민들뿐 아니라 안양시 공무원들도안타까움을 토로하기는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