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684

[20240827]안양 비산 삼호아파트지구 재개발 펜스 쳐졌다

2024.08.25/ #도시기록 #안양 #재건축 #안양 #비산동 #삼호아파트지구/ 삼호아파트 단지가 사라지며 시야가 뻥 트였다. 삼호아파트 재개발에 따라 1.2.3.5 지구가 몽땅 철거되어 사라지고 펜스 너머 멀리 보이지않던 다른아파트들이 보인다.안양 뉴타운삼호 재건축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234-1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26개동 총 272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해당 조합은 애초 2016년 HDC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하지만 광주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 현장 사고 이후 지난해 4월 총회를 열고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단독입찰한 GS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런제 인천 아파트 공사붕괴사고로 GS건설이 ..

[20240827]군포 산본천 수계 모니터링에 나선 사람들

2024.08.26/ #도시기록 #사람 #군포 #산본천/ 안양천 모니터링 가던중 신본천 복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산본천 수계 모니터링을 하는 그룹을 만나다. 이들은 군포지속협, 안양군포의왕환경련, 산본천사, 자연과함께하는사람들 회원들이다. 반가운 얼굴들이 하천에서 물고기와 수생 곤충 채집을 하느라 분주하다.군포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산본천 복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산본천(山本川)은 안양천의 제1지류로 수리산에서 발원해 산본 신도시를 거쳐 금정역 근처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약 3.25km 길이를 지닌 산본천은 수십 년 전 도시 개발과 함께 했던 하천복개공사로 인해 상류인 초막골 생태공원과 하류인 안양천과 만나는 합류부를 제외한 모든 구간이 지하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넓은 산본천로 밑으로 산본천이 존..

[20240824]안양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범계역 모비우스

2024.08.24/ #도시기록 #힐스테이트범계모비우스 #43층/ 안양에서 가장 높은 건물. 옛 NC백화점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상 43층의 2개동으로 신축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로 안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2021년 8월 준공한 이 건물은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했으며 지하7층∼지상43층 2개동 622실(전용면적 49∼84㎡) 규모로 지상 150m 높이에 두 건물을 잇는 브릿지 연결통로(바닥 일부 투명유리)가 명소로 알려졌다.이 건물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안양시청앞 42층의 쌍둥이빌딩인 평촌아크로타워가 가장 높았다.

[20240824]안양 문예로(6.8동 경계)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2024.08.24/ #도시기록 #안양 #동네 #골목 #가로수/ 안양6동 만안구청 사거리에서 만안청소년수련관 방향 도로(문예로) 안양아트센터와 명학성당, 우양파크빌, 평강교회 중간에 놓여진 이 길은 안양6동과 8동의 경계로 오래전에 심은듯한 메타스콰이어 나무가 하늘로 쭉쭉 뻗어 안양에서 가장 멋진 가로수길중 하나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같이 멋진 컨텐츠가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미친 생각으로 문예로 차도를 축소하고 인도를 넓히고 주변 상권을 안양아트센터와 연계하는 문화예술거리로 육성하면 멋진 문화 거리가 탄생하지 않을까 상상을 해본다. 컨텐츠란 꿈을 실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