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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안양시 '공영장례' 2025년도 정부 혁신 최고 사례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공영장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최고사례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운영하는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 공영장례는 종교단체나 상조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시민 공영장례봉사단이 장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 절차와 장례비용을 지원하고,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물품과 빈소를 제공하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공영장례봉사단을 구성해 장례..

[20250904]안양역앞 교통섬에 추락한 UFO(작품명 Vitteaux)

2025.09.02./ #도시기록 #안양 #공공예술 #apap/ 안양역앞 원형로타리에 있는 조형물. 마치 너비 5미터가 넘는 타원형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불시착한 듯한 모양이다. UFO는 40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몸체의 6분의 1이 잔디밭에 꽂혀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일곱 가지 색상으로 보인다.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보라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이 UFO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초청으로, 지난 2007년 제2회 APAP 당시 스위스 설치미술가 실비 플뢰리(Sylvie Fleury)가 작업한 '비토(Vitteaux)'라는 작품이다. 버 플뢰리, 비토, 2007, 알루미늄, 듀퐁 카멜레온 도장, 5m | APAP마치 만화 속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비토'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