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 25

[20210216]안양 성결대정문~성문여고정문 도로 확장된다

안양8동 성결대학교 정문앞에서 성문중고등학교 정문까지의 현재 비좁은 도로가 버스 통행이 가능하도록 확장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사업비 35억6천만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만안구 안양8동 성결대학교 정문부터 성문중·고교 정문에 이르는 158m도로의 폭을 현재 6m에서 10m로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인 이 일대는 비좁고 협소한 도로여건으로 인해 통학버스 등 차량교행이 쉽지 않고 지역주민들 보행도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보행로 조차 확보되지 않다보니 학생들 등하교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늘 도사리는 지역이다. 시는 금년 12월 도로확장을 목표로 동절기를 맞아 지난해 12월 15일 중단된 공사를 오는 3월 재개할 방침이다. 특히 도로 폭을 넓힘과 아울러 성문고 앞에 버스회차로를 만들어, 안전..

[20210216]방통대 안양시학습관 2023년 관양2동에 건립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학습관이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관양동에 신축해 오는 2023년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져 3천여 명에 이르는 안양지역 방송대 재학생과 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있다. 안양시 시민대로 365번길 24(관양2동 894-6)에 새로 건립될 방송대 안양시학습관은 지상5층의 19,800㎡규모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석수동에 있는 방송대학습관은 일반건물(은행)의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는 관계로 학생 수에 비해 학습공간이 부족하고, 주차공간도 여유롭지 않아 재학생들은 늘 불편함을 감수해왔다. 이에 안양시는 새로운 방송대학습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방송대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한국방송통신대학 설..

[20210215]경기도 항일운동유적 안내판 분포지도

경기도가 도내 166곳 항일운동 유적지에 안내판(121곳)과 표지판(45곳) 설치을 마무리한데 이어 유적지 안내지도를 제작해 31개 시ㆍ군, 보훈처, 도내 초ㆍ중학교에 배부하고 DBF파일로도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도는 도내 항일운동의 현장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항일운동 유적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 사업을 진행해 사업 첫 해인 2018년에 안내판 62개와 표지판 20개를 설치했으며 2019년에는 안내판 59개와 표지판 25개를 완료했다. 도는 안내판과 표지판 설치에 앞서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도내 항일유적지를 파악했다. 확인된 곳은 모두 257곳으로 건조물 38개, 터ㆍ지 181곳, 현충시설 38개 등이다. 이중 안내판과 표지판이 설치된 유적지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 ..

[20210215]안양박물관 기획전 '안양사의 흔적' 3월말까지 연장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0년 안양박물관 기획전시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을 오는 3월28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제약 속에서도 시민들의 꾸준한 방문과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안양박물관 기획전시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오는 2월19일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이 지속됨에 따라 전시가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람 기회가 축소됐다. 이에 따른 아쉬움의 문의가 쇄도하자 더 많은 시민들이 안양의 지명 유래가 된 고려 안양사(安養寺)의 찬란했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 안양박물관은 기획전시를 통해 안양사의 위상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

[20210214]경인일보, 기후위기 빙산의 일각

[좋은 기사를 소개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세요 한반도 덮친 북극의 비명 환경위기에 따른 위험도가 커질수록 12시에 가까워지는 '환경위기 시각'은 '오후 9시47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통 큰 기사-기후위기 빙산의 일각·(1)지구 온난화를 막아주세요]한반도 덮친 북극의 비명 [기후위기 빙산의 일각]인천 앞바다 '현재 어장' [기후위기 빙산의 일각]변덕스러워진 한국 날씨 [기후위기 빙산의 일각]화력발전소 저감 '선택 아닌 필수' [기후위기 빙산의 일각]심각한 경기·인천 온실가스 배출

[20210214]경인일보, 코로나가 바꾼 일상 '동네를 다시 보다'

[좋은 기사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생활에 변화를 가져왔다. 멀리 있는 대형마트에 가기보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거나 집 근처 가게를 찾았다. 여름 휴가도 가깝고 한적한 곳으로 가려는 사람이 많아졌다. 도시에서 눈을 돌려 가까운 곳에 있던 우리 지역 명소를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지자체 역할도 실감하게 됐다. 매일같이 울리는 재난문자, 각 자치단체마다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보건소와 공공의료원 등은 우리가 그간 잘 알지 못했던 로컬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재난이 닥치니 지원도 진료도 소비도 마을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로컬의 재발견'이다. 경인일보 : [코로나19-로컬의 재발견·(1)로컬의 변화]코로나가 바꾼 일상 '동네를 ..

[20210211]군포시 초막골공원,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군포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 숲·차단 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진행한다.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7~8월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 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 숲·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

[20210210]안양시, 인덕원 및 관양고 일원 개발 스마트시티로 조성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 및 관양고 일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그린 융합형 스마트 시티’ 조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그린 뉴딜 융합형 스마트시티는 AI와 IoT를 활용, 교통·방범·주차 등 디지털화를 통한 첨단 관리체계를 적용한 가운데, 공공시설의 친환경 및 저탄소배출을 고려한 도시 설계를 의미한다. 시는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인덕원 일대에 신기술, 신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중심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관양고 일대는 AI와 ICT(지능형교통체계)등의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친환경·저탄소 그린스마트 주거환경으로 조성한다. 특히, 청년주거 공간을 포함한 주거복지위주의 단지가..

[20210210]안양시, 경기도 정보보안관리 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이 분야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정보보안 관리 실태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보안대책 추진실태 등 83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정보화사업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에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도 해왔다. 2017년부터는 전국 처음으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기업체와 학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

[20210205]안양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정회원 됐다

경기 안양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위고'(WeGO·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정회원이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세계스마트기구는 최근 '2020 EXCOM 정기 집행위원회의'를 열고 안양시를 정회원으로 공식 승인했다. 위고는 세계 각국 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간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제기구다. 지난 2010년 9월 서울시가 주도해 창립했다. 이후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 및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개최 등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위고에는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독일 베를린 등 세계 155개 도시 및 19개 기관 등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