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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군포시, 봄철 불청객 매미나방과의 전쟁 개시

군포시가 봄철 불청객인 매미나방과의 대대적인 전쟁을 시작했다. 이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매미나방의 급증으로 군포의 명산인 수리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시민들 피해 또한 적지 않은 데 대한 예방 차원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만 143ha 면적의 수리산 일원에 매미나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리산의 고통에 대한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생활상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매미나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매미나방 알집 제거작업에 나선 것이다. 군포시는 2월 18일 한대희 시장과 시 공무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병해충 예찰방제단 단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매미나방 알집제거 행사를 가졌다. 매미나방이 대량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

[20210218]안양예총 30년사(1990~2020) 자료집 발간

안양예총이 창립 이후 30년의 발자취를 한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회장 이재옥)는 지난 2월 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1990년부터 2020년까지 안양예총과 소속 8개 협회의 활동사를 담은 ‘안양예총 30년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총 54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안양예총 30년의 역사와 함께 안양예술문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예총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던 ‘안양예총 30년사’에는 사진으로 보는 안양예총 30년을 시작으로 제언과 논총을 통해 안양지역 예술문화의 현황과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글과 함께 안양예총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원로 예술인들과 진행한 특별 좌담회를 지면에 실었다. 특히 좌담회에는 안양예총이 오..

[20210128]안양 대동문고 냐옹이들 방송에 출연하다

쥐덫에 걸린 새끼 고양이가 서점에서 알바하는 이유ㅣThe Last Of A Cat Caught In A Mouse Trap 조회수 438,574회•2021. 1. 28. 1963년 문을 연 대동문고는 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으로 현재 5-60대의 어르신들도 학창시절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이젠 안양의 명소라 불릴만한 곳이다. 이 대동문고안에는 새책과 문방구도 있지만 오랜 시간의 연륜이 녹아있는 중고서적, 래코드판, 카셋테이프 등과 함께 엣 엣추억과 흔적이 담겨있는 시진, 고서등 희기한 물건도 있다. 특이한것은 서점 한쪽에 고양이 집도 있고 켓타워도 있는데 서점 직원들은 물론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고양이 두마리(행복이와 마음이)가 이곳에서 설면서 책꽂이 사이를 누비거나, 손님들과 놀기도 한다. 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