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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안양 지명과 안양사 찾기의 일등공신 정덕한 선생

안양사(安養寺)와 정덕한(鄭德漢) 2009년 10월 16일(금) 01:01 [안양시민신문, 김대규 시인칼럼] 언론인, 시인 김대규전, 안양문화원사무국장전, 안양문화원 원로위원전, 안양예총회장 안양에 경사가 났다. 유유산업 부지에서 발굴된 매장유물 가운데 라는 명문(銘文)이 새겨진 기와가 출토된 것이다. 발굴조사단은 수습된 기와류, 전돌류, 도자 및 도기편 조각, 철제 동물 장식들의 유물과, 하천의 돌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중문→탑→금당(부처를 모신 공간)→강당→승방으로 연결되는 건출물터와, 좌우에 회랑(복도)이 있는 구조인 점에서 하부 초석층은 통일신라 시대의 중초사터이고 상부는 안양사의 초석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마디로 지금까지는 미확인의 설(說)로만 떠돌던 안양사 터가 유유산업부지라는 것이 공인된 것..

[안양]전국 전통주부터 세계 맥주에 와인까지 술전문판매점 오렌지보틀(20210131)

2021.01.29/ #안양 #오렌지보틀 #술전문판매점 #비산동 #막걸리 #전통주 #증류주 #와인 #맥주 #중굴술 #일본사케/ 세계맥주 전문점에 이어 전국 막걸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술집)이 생기더니 최근에는 우리 전통주와 국산와인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보틀숍이 생기는 등 술전문판매점의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명동 막걸리학교에서 운영하는 ‘술술상점’과 힙하게 뜨고 있는 문래동에 양조장을 만들면서 우리 술을 팔고 있는 ‘현지날씨’, 비즈니스 중심지인 청계천에 최근 문을 연 ‘우리술한잔’, 유럽에서 편의점을 의미하는 단어로 옥호를 정한 ‘키오스크.이피(EP)’ 알파벳 이피는 은평의 약어로 은평에서 우리 술을 판매하는 상점이라는 뜻, 막걸리를 새롭게 해석해서 젊은 애주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디오..

20210130]의왕시 기부받은 채납시설 '포일스포츠센터' 2월 1일 개장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의왕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안양시 판교로 82번지에 위치한 포일스포츠센터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포일스포츠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코리아신탁으로부터 지난해 11월 기부채납 받은 체육시설로, 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에 운영을 위탁한 시설이다.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시설 기부채납 이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준비를 마친 후 당초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수영장과 볼링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레인당 4명씩 시간당 24명을 하루 5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이용을 ..

[20210130]군포문화재단2월 6일 신년음악회 연다. "화이팅!!"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를 연다.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김순영과 서울발레시어터와의 협연으로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소프라노 김순영은 동아 음악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입상을 비롯, 성정음악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차세대 소프라노로 꼽히는 성악가로, 이번 음악회에서 오페라 중‘보석의 노래’, 한국 가곡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이’등을 들려준다.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발레단‘서울발레시어터’와의 만남도 기대할 대목이다.1995년 창단돼 전막 발레 20여 편, 단막 발레 80여 편의 작품을 창작한 서울..

[20210130]안양시 제12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공동회장에 방극안, 김은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시지속협)가 지난 28일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선홀에서 비대면의 zoom을 통해 2020년도 사업보고회 및 제 22차 정기총회를 열고 4개 분과에 171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12기 위원회(2021-2022년)를 공식 출범했다. 지속협은 UN이 권고한 지방의제21 추진 정신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취지에 따라 구성된 협의회로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구이다. 이날 오후2시부터 시작된 정기총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 수상자 일부, 서영섭 안양시환경정책 과장과 관계자 등 만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방극안 상임회장의 인사말,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

[20210129]의왕시,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험하다

의왕시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월암별곡’을 진행하고 있다.의왕시가 주관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이 제안한‘월암별곡’은 지난 11월 30여 명의 작가와 콜로키엄(열린토론회)을 시작으로 2주간의 탐사 활동을 통해 37명의 작가팀이 구성되어 왕송호수 인근에 임시작업장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오봉산로 삼거리옹벽, 왕송호수 생태습지, 철도박물관 지하보도 주변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완료하는 사업이다. 짧은 기간에 한겨울이라는 계절적 한계와 코로나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로 주목받고 있다.‘월암별곡’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옹벽에 설치하는‘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추진하는‘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

[20210128]군포시 새로운 행정동 '송부동(松富洞)' 생긴다.

군포시 군포2동과 대야동에서 인구 증가 등으로 분리되는 새로운 동 이름이 송부동(松富洞)으로 결정됐다.군포시는 1월 27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신설되는 동 명칭에 관해 논의한 후 지명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송부동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 특성 등을 고려해 송부동으로 확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한대희 시장은 ”행정동의 명칭은 역사성과 상징성,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군포시가 시민 2,652명을 상대로 동 명칭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송부동이 응답자의 5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군포3동이 42%로 집계됐다.송부동 명칭은 오는 3월 안으로 군포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

[20210127] 안양시, 안양1동.귀인동에서 주민자치회 본격 실시

안양시의 2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이 현실화될 전망이다.안양시가 지난 20일 안양1동·귀인동 2개동에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안양1동과 귀인동은 금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지역으로 안양시의 첫 자치분권을 알린 것이다.위촉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별도의 위촉식 없이 동별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현장 관련 기능을 직접적으로 결정하고 수행, 지역의 현안들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동 단위 주민자치 조직이다.안양시는 실질적 주민협의체로서의 주민자치회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안양1동과 귀인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했다.하반기에는 조례를 제정해 ..

[202101025]안양문화원 반세기 역사 담은 50년사 발간

안양문화원의 반세기 역사를 담아낸 ‘안양문화원 50년사’가 한권의 책자로 나왔다.안양문화원은 지난 1970년 문을 열어 작년(2020년)까지 창립 50주년 되는 해를 기념, 그간의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발간했다고 밝혔다.50년사 발간을 위해 지난해 편집위원과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시민들로부터 자료수집 및 인터뷰지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쳤다.‘안양문화원 50년사’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문화원의 역사를 건물 이전사로 풀어낸 ‘문화원의 역사-물(物)’, 사람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낸 ‘문화원 역사-인(人)’, 인터뷰로 얻은 50인의 증언을 토대로 한 ‘문화원 역사-문(文)’ 등 3가지 시점에서 편집됐다.2부는 현재 문화원이 시행해..

[20210124]안양시내에 등장한 공유자전거 '에브리바이크'

2021.01.24/ #안양 #동네 #골목 #공유자전거 #에브리바이크/ 안양 학운교 다리앞에서 발견한 하늘색의 공유자전거 에브리바이크. 서울시의 따릉같은 공유자전거인듯 싶다. 어플을 다운받아야 사용이 가능한듯 싶은데. 이용 요금이 30분 1150원, 60분 2350원이다....공유 킥보드와 경쟁을 벌일듯 싶은데 관리가 안되면 도심 인도에 킥보드에 자전거까지 보행에 방해만 주는 지장물만 쌓이는 것은 아닌가 걱정도 된다. .. 에브리바이크 이용벙범 및 정보..https://blog.naver.com/jinbee222/2221984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