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 40

[20201205]안양4동 장내로, 유니버샬디자인으로 보행환경 변신

안양 장내로 일대가 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최적의 보행환경으로 변신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4동 장내로, 천주교 성당과 중앙시장입구 일대 길이 450m·폭 20m에 대한 공공디자인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장내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 그간 고르지 못했던 보행로 보도블럭이 재포장 됐고, 수목보호 틀도 친환경 재질로 교체됐다. 또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야간조도도 확보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 될 것이다. 이밖에 장내로의 시설물들이 사람중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전이 비해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변신했음을 체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지역이미지 상승은 물론, 중앙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앙성당과 중앙시장이 인접한 장내..

[20201205]안양시, 2021년도 본예산 1조5천426억원 편성

안양시가 2021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5천42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5천662억원 대비 1.5%가 감소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조2천475억원으로 618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천951억원으로 854억원이 감소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천100억원, 세외수입 560억원으로 4천668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천699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주도 열린 안양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경제도시 ► 조화롭게 발전하는 스마트도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여유로운 행복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등 시민행복을 위한 5대..

[20201205]2020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 종료

안양시가 주최하고, 시민축제추진위원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0 안양시민축제 가 10~11월 두달간 온라인 누적 조회수 706,141회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시민축제는 매해 연인원 3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양시 최대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를 잠시 멈추며 다양한 춤 프로그랩을 암시하는 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영상을 담은 코로나19 극복희망 영상공모전, ㅇㅅㅁㅊ 댓글 이벤트와 온라인댄스워크숍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시민공연마당도 SK Broadband 안양방송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매년 진행했던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위로하기 위..

[20201205]안양5동 결혼회관 자리에 고층주상복합 건설 추진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옛 우체국사거리 포시즌코리아웨딩홀(구 안양결혼회관)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건물 건축이 추진중이다 안강개발과 마리디앤씨는 추진중인 ‘안양 디오르나인’이 그 주인공으로 구 포시즌코리아웨딩홀 자리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는 최고 25층, 총 3개 동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부동산메체 에 따르면 안강개발과 마리디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27-1, 2, 3번지(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와 안양동 627-30, 32번지(안양 디오르나인 2블럭) 개발을 위해 총 2690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했다. 안강개발은 2055억원, 마리디앤씨는 635억원 한도로 대출금을 마련했다는것. 안강개발은 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시행하고 마..

[20201204]군포시, 산본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추진한다

군포시는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하여 90년대 산본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콘크리트 구조물로 복개한 산본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27일 산본천 생태하천복원 기본구상 최종보고회를 갖고, 구체적인 복원 구간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토지확보가 용이하고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사업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 안양천 합류부~한얼공원 삼거리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군포시는 내년에 해당 구간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수생태계 복원계획, 하천기본계획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지난 2019년 3월 산본천 생태하천복원 기본구상 및 ..

[20201202]우리동네 홍수위험지도 사이트 바로가기

정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알리고 방재사업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수위험지도를 만들었다. 홍수위험지도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외수 침수 예방을 위한 지도입니다. 100년에 한 번 올 만한 많은 비가 내려 둑이 무너지거나 제방 위로 물이 넘치는 상황을 가정해 어디가 얼마나 잠길지 표시했다. 그래서 홍수위험지도의 위험지역은 하천 주변, 지대가 낮은 지역이 많다. 2011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이 지도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및 지방하천 구간이 완성되었으며 제주지역 지방하천 등은 내년 중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지도는 하천범람으로 인한 외수침수 예방을 위해 제작된 지도이기 때문에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20201202]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릴레이 전시회 안양역 14-20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역·의정부역 등 전철역 6곳에서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릴레이 전시회를 연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앞서 7~9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경기옛길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4개 부문 총 154점의 출품작 중 31점의 우수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중 사진분야 수상작 9점에 대해 경기옛길이 지나는 시·군의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을 순회하며 사진전을 개최하고, 영상·웹툰·스토리 분야는 경기옛길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사진전시회는 올해말까지 3주 동안 접근성이 좋은 전철역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보다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옛길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수원역과 경전철 용인시청역(12월 7~13일) ▲의정부역과 안양역(14~20일)..

[20201201]군포문화재단, 12월 5일 클래식으로 2020 송년음악회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버,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규연 등 세 명의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협연해 베토벤의 를 들려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다미는 지난 2010년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2012년 독일 하노버 국제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연주실력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다. 첼리스트 심준호는 지난 2010년 한국인 최초로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피아니스트 김규연 역시 더블린 국제 피아노..

[20201201]안양시 경찰.소방과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한다

안양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긴급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통합플랫폼은 그동안 뿔뿔히 흩어져 있던 여러 정보를 하나로 모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양시는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도 정보를 공유한다. 경찰청 사건-사고 정보, 소방재난본부 화재 정보, 안양시 스마트센터 재해-재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더 안전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통합플랫폼은 긴급 출동에 나서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현장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고 실시간 교통정보도 공유해 현..

[20201201]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조례 제정한다

안양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노사민정협)는 지난 25일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공동주택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겸한 토론회를 열었다. 실태조사에는 공동주택 경비 및 미화노동자와 입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했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자리를 함께했다. 노사민정협은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소재 공동주택 111개 단지의 경비·미화노동자 880명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최근 공동주택 노동자들이 인권사각지대에 처해있다는 사회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