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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군포문화재단, 12월 5일 클래식으로 2020 송년음악회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버,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규연 등 세 명의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협연해 베토벤의 를 들려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다미는 지난 2010년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2012년 독일 하노버 국제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연주실력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다. 첼리스트 심준호는 지난 2010년 한국인 최초로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피아니스트 김규연 역시 더블린 국제 피아노..

[20201201]안양시 경찰.소방과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한다

안양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긴급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통합플랫폼은 그동안 뿔뿔히 흩어져 있던 여러 정보를 하나로 모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양시는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도 정보를 공유한다. 경찰청 사건-사고 정보, 소방재난본부 화재 정보, 안양시 스마트센터 재해-재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더 안전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통합플랫폼은 긴급 출동에 나서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현장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고 실시간 교통정보도 공유해 현..

[20201201]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조례 제정한다

안양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노사민정협)는 지난 25일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공동주택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겸한 토론회를 열었다. 실태조사에는 공동주택 경비 및 미화노동자와 입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했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자리를 함께했다. 노사민정협은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소재 공동주택 111개 단지의 경비·미화노동자 880명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최근 공동주택 노동자들이 인권사각지대에 처해있다는 사회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