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사무국이 안양8동 노동복지회관에 둥지를 마련해 지난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를 맡게될 노사민정사무국은 사무국장을 포함 실무자 2명이 근무하며 지역의 고용안정을 비롯한 노사관계 안정과 노동시장 활성화, 일자리창출과 인적자원개발, 지역경제 등에 관한 사항을 맡아 안양시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2011년 출범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안양시장을 포함해 임원수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전담직원 없이 시 주도하에 협의회 운영과 생활임금 결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온 가운데 노사협력 증진사업의 전문성, 효율성,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사무국 설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본협의회 의결을 거쳐 사무국 개소에 대비해 시는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