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천64억원(7.3%) 증가한 1조5천57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1천666억원과 특별회계 3천90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증가분(192억원)과 순세계잉여금(279억원) 등이다. 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지원 ▲출산장려 ▲일자리 지원 등에 집중 투자해‘시민이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의 핵심전략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청년배당 등 청년지원 사업으로 총 86억원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