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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의왕 숲속옹달샘도서관, 국민통합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경기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이 실시한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사업’이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국민통합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9월 6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국민통합우수사례’ 발굴은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사례로 삼아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은 지난 6월 실시된 1차 서면심사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8월30일 2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발표대회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아파트에 있는 숲속옹달샘도서관의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

[20160907]의왕 레일바이크 외국인 단체관광 유치 나섰다

의왕시가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과 9월부터 11월까지 300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 방문 예약이 성사된 가운데, 그 첫 방문으로 지난 2일 오전 16명의 대만인 단체 관광객이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아 탑승체험을 즐겼다. 의왕시는 외국 단체관광객의 첫 방문을 기념해 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단체 관광객 방문은 지난 6월초 해외 팸투어로 의왕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탑승체험을 했던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계 인사들이 추계 관광상품으로 의왕레일바이크 방문을 기획해 이뤄진 것이다. 9월 현재 85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의 예약이 성사됐고, 11월까지 3000명 이상이 의왕레일바이크에 다녀갈 것으..

[20160907]군포시 2015년 살림살이 규모 8,055억원

군포시는 최근 재정공시(2015년 결산)를 통해 이전보다 시 채무가 60억원 줄어들고, 공유재산은 723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 발표 자료를 보면 군포시의 2015년도 살림규모 (자체수입 + 의존재원+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8,055억원으로, 전년대비 1,512억원이 증가 하였다. 자체수입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363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3만원이다. 또 의존재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2,572억원이며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120억원으로 조사됐다. 2015년 말 기준 채무액은 140억원으로, 시민 1인당 지방채무는 4만9천이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채무 평균액이 757억원이고, 시민 1인당 채무액이 23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20160907]안양창조산업진흥원,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난 5월 중국 창사시 개척을 시작으로, 6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8월 인도 등 신흥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척단을 파견, 과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가운데 중국과 영미권 해외통상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나서 해외진출 지원 전문 기관으로 변모를 도모하고 있다. 진흥원은 그간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비용을 정산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소극적 지원 방식을 지양하고, 지난해부터 해외통상 촉진단 파견 사업에 예산을 신규 편성,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중국 등 신흥시장 개척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있다. 국제 통상 전문 인력 채용은 중국 및 영미권 통상 2개 분야로 진행된다. 현재 중국 통상 전문 인력 채용 공고는 시․진흥원 홈페이지, 워크넷․인크루트․사람인 등 채용..

[20160907]군포 느티나무 '김미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이 운영하는 성인문해학교 ‘느티나무학교’수강생 김미정(57, 여)씨가 2016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경기도내 88개 기관이 출품한 169작품이 출품된다. 이중 15개 최우수작 중 하나에 선정된 김씨의 ‘그 시절’은 어린시절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 손주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한 기억을 회상하고, 글을 공부하면서 어린시절 공부가 하고 싶었던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간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씨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아 아주 뿌듯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0907]의왕시 2017년 생활임금 '시급 6970원'

의왕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시급 6970원으로 확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석 부시장을 비롯해서 주요 노동계·경영계·시민단체·시의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의왕시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8월 5일 2017년 최저임금이 시급 6470원으로 결정된 것을 기초로 내년 생활임금을 산정, 시급 69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에 따라 시는 2017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107.7%인 일급 5만576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 생활안정과 노동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

[20160907]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거점 '민들레홀씨' 오픈

안양시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민들레홀씨’가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 만안구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에 둥지를 튼 민들레홀씨는 27㎡의 아담한 공간으로 시 공무원 한명이 상근해 주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민들레홀씨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답게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이 주목적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갈등을 조정 및 중재하고 사업지속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며, 주민협의체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는 등 도시재생이 민·관 협력 속에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서포팅 하는 역할도 ..

[20160907]안양시 2015년 살림살이 규모 1조4천263억원

안양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2016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지난달 31일자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의존재원, 지방채·보전수입 등을 포함한 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4천263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년도인 2014년도 대비해 2천263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이중 자체수입은 5천946억원으로 주민 한 사람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무는 1천45억원으로 인구 및 시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지자체 평균채무 1천51억원보다 6억원이 적고, 지난해 채무 1천219억원보다 174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또한 재정자립도의 경우 시와 유사한 지자체 평균 47.6%보다 3.12%높은 50.72%로 ..

[20160907]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받아

안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 경기도로부터 ‘안양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경기도에서 지정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사전 승인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향후 국비지원 대상이 되며, 환경교육관련 국고보조사업 선정 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리하다.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서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던 경기도 관계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시설 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 면에서도 안양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10.31.개관한 안..

1985년 안양의 사랑의선교수녀원을 방문한 마더데레사 수녀

1985년 안양의 사랑의선교수녀원을 방문한 마더데레사 수녀. #안양 #마더데레사 #사랑의선교수녀원 #안양2동/ 빈자의 성녀’로 불리는 테레사 수녀(‘마더 테레사’·1910∼1997)가 성인을 추대돼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시성식을 갖는다. 가톨릭 교회가 공식 인정하는 ‘성녀(聖女)’가 되는 것이다. 사진속에서는 1985년 1월 26일 한국을 세번째(1981.5.3/ 1982.4.28) 방문한 마더데레사 수녀가 안양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데레사 수녀가 창립한 사랑의 선교수녀회 안양분원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출처: 안양2동주민자치센터 가톨릭신문 기록을 보면 사랑의 선교수녀회는 1981년 처음 서울대교구로 들어와 용산의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휴양의 집에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