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제2의 안양부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대도약의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일 발표한 2017년도 신년사에서 이필운 시장은 선포 원년이었던 지난 2016년도 성과를 밑그림 삼아 올해 제2의 안양부흥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금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5대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 첫째 개발 및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 시는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방안을 모색한다. 인덕원·관양고 주변의 효과적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덕원 주변은 역세권 복합단지로, 관양고 주변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관심사인 월곶∼안양∼판교와 인덕원∼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