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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의왕시, 29일 '봄이 오는 소리' 오케스트라 무료공연

의왕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드림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초청공연‘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지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남성 4인 팝페라 그룹‘에클레시아’가 출연해‘나를 태워라’,‘야생화’,‘시간에 기대어’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따뜻한 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지친 일상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

[20190220]안양시 걷기여행 강좌, 경기옛길 삼남길 이야기

안양시가 주최하고 시민동아리 ‘삼덕서로’가 주관하는 시민주도형 강좌 ‘걸으면서 인생을 배운다’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삼덕도서관 3층 세미나실(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58)에서 개설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걷기여행에서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법과 경기옛길 삼남길 안양구간에 서려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정창우 문화체육관광부 조성 코리아둘레길 노선조사 팀장이 초빙된다. 평소 걷기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의실에 입장해 청취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인문교육특구 ‘아파트 옆 시민연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시민들이 관심 있을 만한 강의를 시민공동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문화체육관..

[공지]안양탐사대 151차 탐방(20190323)_안양 쌍개울과 학의천 그리고 학운공원 일대

안양탐사대 151차_안양 쌍개울과 학의천 그리고 학운공원 일대 3월 23일(토) 오후 3시/ 집결_비산동 미륭아파트 버스정류장 옆 쌈지공원(학운교 옆)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3월 23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1차 여정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과 학의천변 학운공원 일대로 봄 나들이를 떠납니다. [쌍개울] 쌍개울은 두개..

[20190319]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 의왕 로드갤러리 오픈

의왕 로드갤러리 오픈식이 16일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김영운 의왕시미술인협회 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 조성된 로드갤러리에는 전시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부수 20개가 마련돼 앞으로 관내 미술단체 회원들을 위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로드갤러리가 조성된 문화예술로는 지난해 12억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및 화강석 바닥 교체 등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시공간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왕로드갤러리 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로드갤러리는 이날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의왕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로드갤러리는 전시..

[20190318]안양권 3천 시민 DMZ 평화 손잡기 소풍간다

안양·군포·의왕·과천 시민 3천여명이 판문점선언 1주년인 오는 4월 27일 분단의 상처가 깊은 백마고지 대마리마을 평화누리길에서 ‘인간 띠’ 를 잇는 ‘4·27 DMZ 평화손잡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5일 안양시의회 1층에서 DMZ평화인간띠운동 경기중부본부(이하 ‘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가단체대표인 추진위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본부장으로 정상시 안민교회 목사와 송재영 수원대공공정책대학원겸임교수를 선출하고 집행위원장으로 신영배 615경기중부본부집행위원장을 선출했다. ‘4·27 DMZ 평화손잡기’ 행사는 DMZ 평화누리길 500km에 걸쳐 전국적으로 50여만명이 평화손잡기에 참여할 예정이며,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에서도 종교계·정당·여성·아동단체 등 36개 단체(..

[20190318]군포시 지역화폐 ‘군포愛(애)머니’ 4월 1일 발행

군포시가 카드형 지역화폐 ‘군포愛(애)머니’의 4월 1일 발행을 앞두고 지난 18일 코나아이(주)와 지역화폐의 발행과 관리, 유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에 의하면 코나아이는 올해 초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의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로 지역화폐 발행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이날 운영 대행사와 세부적인 업무 범위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지역화폐 제도 시행 준비를 완료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영업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선순환에 기여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은 지역화폐 운영 기반을 탄탄히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20190318]군포시, 30일 군포역 3.31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 연다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30일 군포역 앞 특별무대에서 군포 3.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 등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919년 3월 31일에 군포장에서 주민 2천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을 기념하고자 음악회와 특별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군포장 만세운동 재연행사와 함께 3.31 만세운동 당시 시민들의 의상을 입어보고, 가족 독립선언서를 만들어보는 등 3.31 만세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1시 기념식에 이어 시작되는 에서는 군포윈드오케스트라, 김은희무용단, 한얼국악예술단,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3.1 운동, 대한민국 독립에서부터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노래한다. 오후 3시 30분..

[20190318]안양시립합창단 '봄이 오는 소리' 21일 무료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마련한 2019 기획연주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봄을 소재로 한 한국과 미국의 합창음악 그리고 가곡, 클래식 등이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한 객원지휘자가 지휘하는 가운데 김다혜 · 이성요의 피아노 연주가 함창단의 선율을 뒷받침한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며, 올 한해 시립합창단의 수준 있는 무대를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7년 10월 창단된 안양시립합창단은 현재까지 117회에 이르는 연주회와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

[20190318]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 22일 정기연주회

지역사회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평촌아트홀에서 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 제목은 ‘The Golden Age’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현대 관악곡의 거장 야곱 데 한의 작품 를 비롯해 등 7곡을 연주한다. 또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지역사회 어른들과 함께 합창과 플레시 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저소득가정과 소외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과 문화 감수성을 키워주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을 키우는 아동청소년 관악단이다. 현재 한무리지역아동센터와 기쁨지역아동센터, 갈리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6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키즈..

[20190316]의왕 성라자로마을 '생활시설' 리모델링 새단장

의왕시에 소재한 성라자로마을 내 한센생활시설인 아록의 집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라자로마을은 지난 15일 성라자로마을 치유의 집 로비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문호종 주교,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후원회 대표, 환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총 2,786㎡(약844평) 규모에 아록의 집 신관·구관, 치유의 집 등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실과, 환우숙소, 치료실, 건강교실, 자원봉사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