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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안양 냉천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이주 2021년 첫삽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15년만에,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재개 3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2021년 첫삽을 뜰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분양주택 2천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의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

[공지]안양탐사대 152차 탐방(20190330)_군포1동과 군포역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

안양탐사대 152차_군포1동과 군포역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 3월 30일(토) 오후 3시/ 집결_군포역 1번 출구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3월 30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2차 여정은 100년전 3.1 독립만세이 전개됐던 안양권역 운동지를 찾아서 3번째로 1차 의왕 고천동, 2차 군포장 만세운동길(안양 호계동 구군포사거리-군..

[20190327]3.1절 100주년 기획 강연-안양권 독립운동사(박철하)

안양.군포.의왕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살펴보는 자리가 27일 오후7시 안양여성의전화 회의실에서 열린다.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하며 준비한 이날 강연에서는 지역 향토사학자로 의왕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박철하 소장이 100년전 지역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에 대해 전해줄 예정이다. - 일시 : 3.27(수) 오후 7시 - 장소 : 안양여성의전화(만안구청 건너편)

[20190326]의왕시, 백운밸리 대중교통 불편 해소 나섰다

의왕시가 최근 입주가 시작된 백운밸리 단지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05번·06번·05-1번·16번 등 백운밸리를 경유하는 총 4개 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백운밸리에서 인덕원역까지 운행하는 05번·06번 마을버스는 주로 서울에 직장을 둔 입주민들 수요를 고려해 만든 노선이다. 16번 버스는 백운밸리에서 롯데마트(내손동)를 거쳐 평촌학원가까지 가는 신설 노선으로 쇼핑시설 및 학원가 시설이 없는 백운밸리 주변 상황을 감안해 신설했다. 05-1번 노선의 경우 고천동 및 청계동 방향으로의 수요를 고려해 기존노선을 변경했으며, 이달 말에는 추가로 06-1번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광역버스가 개통되면 ..

[20190326]군포시, 협치 위원회 조례안 완성 원탁토론회 개최

군포시가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하 협치 조례안)’의 4월 입법예고를 앞두고, 박원석 부시장과 이견행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3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전에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한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치민관테스크포스팀이 논의해 제출한 조례안을 검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제안한 조례안은 ▲100인 위원 모집 비율(공모 70%, 시장 추천 30%) ▲분과위원회(공론화, 시정참여, 당사자분과) 설치 ▲100인 위원회의 권한(시 정책에 대한 권고, 토론회 등 공론장 개최 요구, 자체 사업의 시행 등) ▲시의 의무(100인 위원회 결정 존중 및 이행 노력) ..

[20190326]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 전국 7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3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가 전국 7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4,979,0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332,113,563개와 비교하면 0.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20190325]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에서 유고시집 출판 기념

지난해 타계한 안양 출신의 '문향(文鄕)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 및 유고 시집 출판기념회가 3월 24일 오후 3시 안양아트 컨벤션 홀에서 유가족을 비롯 이석현 국회의원과 안양 시.도의원, 문인, 안양예총 및 문인협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전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흙', '사랑의 팡세'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해 온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이자 줄곧 '안양사랑'을 주창했던 향토 시인 김대규 시인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80여년 평생을 고향같은 생가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영의 유형'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해 '양지동 946번지', '흙의 사상', '흙의 노래',..

[20190323]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 4월 6일 개장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안양시 2019년 알뜰나눔장터가 드디어 오는 6일 개장해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2시-오후6시) 마다 장이 선다.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 ∼ 관평로 170번길)에서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무더위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9.14일), 시민축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동절기에는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알뜰나눔장터의 취급물품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완구류, 기타 소형 중고물품 등이며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반면 신제품, 동·식물이나 음식물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되고 품목당 5만원 이상의 고액 물품도 판매할수 없다. 알뜰..

[20190322]안양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연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에술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길이고, 100주년 기념사업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1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케이블TV, 온라인, 시내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피난처 역사탐방 영상 상영,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편지 낭독 후 국내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팀인 ‘미르메 익스트림 태권도단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부인 식전행사는 일본의 만행과 핍박을 피해 달아나는 독립투사를 그려낸 시대재현극을 선보인 후, 독립운동을 하다 숨져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시를 낭독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수 이지훈이 안양시..

[20190322]안양 만안구, 삼봉천 깨끗하게 정비했어요

안양시 만안구가 삼봉천 일대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수로정비 공사를 지난 20일 마쳐 주민들이 재해걱정에서 한시름 덜게됐다.. 삼봉천은 안양천과 합류하는 구간의 폭이 좁아, 장기간 퇴적물이 쌓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인이 돼왔다. 특히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충분한 양의 통수면적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면, 하천수위가 급속도로 상승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만안구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1천5백만원을 투입해 삼봉천 140m구간을 정비했다. 아울러 삼봉천을 잇는 안양철교 하단부에 40m에 대해서는 준설공사를 벌여 수량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했다. 삼봉천에 대한 충분한 폭의 수로가 확보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여름 장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