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정부의 정치·경제 도발로 국민적 분노와 일본 불매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양에서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안양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한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정권규탄 안양시민행동(이하 안양시민행동)"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에서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정권 규탄 안양시민행동 평화촛불집회를 연다. 일제강점기 국내 강제징용 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고,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이 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일본 불매운동을 시민단체가 이어받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안양시민행동은 이후 △단체별로 아베규탄과 불매운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 △단체별 자율적으로 현수막 게시나 거리 캠페인 실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