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지난 15일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개관식을 갖고 부곡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활동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교장, 청소년육성재단 이사, 유관기관장, 시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1호 동아리인 한국교통대학교 댄스동아리 K.N.R.C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시설관람,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덕영대로 166 일원에 조성된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난 해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올해 8월 말에 준공됐으며, 사업비 50억 8,700만원(국비1,189 도비1,000 기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