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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안양 석수동 느티나무 태풍 '링링' 강풍에 부러지다

2019.09.07/ #안양 #서낭할아버지나무 #느티나무 #500년 #수호신 #향토문화제 #보호수 #석수동 #태풍 #링링/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던 지난 7일 오후 안양 석수동에 자리한 마을 수호신 서낭할아버지 나무가 강풍에 부러졌다. 현장 확인결과 부러진 부분은 느티나무의 주 가지 하나중 상단으로 다른 가지들은 피해를 입질 않아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진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인근 주민에 의하면 7일 오후 2시20분경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우직하는 소리와 함께 꽝 소리가 나기에 보니 할아버지 나무 주가지 위쪽이 부러지면서 옆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고 말했다. 이 서낭 할아버지나무는 안양시 석수동 689번지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15일에 경기도 보호수(경기-안양-1)로 지정됐으며..

[20190905]전국 청년활동가들 안양에 모인다 "네트워킹 한마당"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들이 안양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양시 청년단체인 소통허브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안양시 이루다호텔에서 ‘2019 전국청년활동가 네트워킹 한마당’을 개최한다.‘2019 전국청년활동가 네트워킹 한마당’은 각 지역의 19~39세 청년활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전국청년활동가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전국단위 청년 네트워킹 및 전국단위 사례발표를 주제로 마련됐다.1일차 발제 및 아이스브레이킹에는 △김연경.서울청년청장 △신정현 경기도의회 의원 △유광옥 청주시의회 의원의 청년정책에 관한 강의와 2일차에는 안양시 청년공간(동안오피스), 안양예술공원 방문, 지역 별 청년활동 사례발표로 진행된다.행사를 마련한 안양청년소통허브는 “경기도 안양에서도..

[20190905]의왕시, 부곡 장안로를 '신희섭로' 명예도로명 부여

의왕시가 부곡‘장안로’구간을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신희섭로’로 지명했다.명예도로명이 지정된 장안마을 일대는 평산신씨 신세양이 정착하고 16대를 지내온 곳으로,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당제를 포함한 전통마을의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신희섭 박사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신희섭로’명예도로명은 기존‘장안로’에 추가로 부여된 이름으로, 사용기간은 5년이며 차후 연장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명예도로명 지정에 대한 공고를 실시하고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뇌과학자로서의 그의 업적을 기리면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주하게 된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살피고 마을의 기억과 정체성을 이어가려는 취지”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신..

[20190905]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평생학습축제 20일 개막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초막골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독서의 달 9월의 지역 대표 행사인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시는 행사가 진행될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는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 부스 31개가 설치되며, 군포시의 각종 기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홍보 부스 6개 외에도 간단 먹거리를 즐기는 게 가능한 부스 6개 등도 운영된다.또 군포지역 내 독서 동아리들의 구연동화, 인형극, 가야금 연주와 그림책 낭독의 합동 공연, 지역 거주 작가(소설가 해이수, 시인 조동범)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영화 ..

[20190905]2018년도 결산, 안양시 살림살이 규모 1조6997억원

2018년도 결산기준, 안양시 살림살이 규모는 1조 699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156억원이 늘어난 반면 채무는 83억원으로 유사 자치단체 평균채무(592억원)에 비해 무려 509억원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018년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 ‘2019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8월31일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지방채·보전수입,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2018년도 살림규모는 1조 6997억원으로 2017년도에 비해 1156억원이 증가했다. 이 중 자체수입은 5937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8만원이고,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5912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도 결산기준 채무는 전년 대비 50% 감소한 ..

[20190903]안양시, '2019 경기Firs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두고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결과,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사업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책공모에는 대규모 14건, 일반규모 16건 등 모두 30건이 접수됐으며, 현장 및 예비심사를 거쳐 14건의 사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3일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안양시는 이날 정책공모 본선에서 시 교통정책과 윤정호 주무관이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

[20190903]안양 비봉산 자락에 자리한 망해암입니다

2019.09.01/ #안양 #망해암 #비봉산/ 안양2동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본 모습./ 망해암(望海庵)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41-54번지 관악산 끝자락인 비봉산 동남기슭에 자리한 조계종 사찰로 현재의 모습은 절벽위에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이지만 1970년대 이전에는작은 면적의 대지위에 목조 골조에 기와를 얹은 아담한 건물들이 오밀조밀 자리를 잡았었다.근래 들어 적지않은 절들이 대규모 불사를 하고난후 OO암을 OO사로 부르기도 하는데 안양시내에서 보였던 과거의 망해암은 커다란 암벽위에 아담한 건물이 올라앉아 새벽녘 예불시 종소리가 안양읍내에 전해지고 밤이되면 은은한 불빛이 절을 밝혔던 그야말로 고즈녁했던 모습이었다. 1986년에 새워진 에 따르면 망해암은 신라 문무왕5년(665)에 원효대사가 창건했..

[20190903]안양 중앙시장 '의용소방대' 남성 14명으로 출범

안양소방서가 지난 8월 30일 만안구 소재 중앙시장에서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중앙시장 의용소방대는 시장상인 남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중앙시장내에 소방시설 점검관리, 화재예방 캠페인, 야간순찰, 소방정책 홍보활동 등 중앙시장에 특화된 화재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안양소방서장은 ‘중앙시장 의용소방대는 중앙시장 안전에 최일선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안양소방서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50건이며 특히 시장이 닫힌 야간 및 심야시간에 32%의 화재가 발생해 특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20190903]의왕시, 오매기마을과 '하늘쉼터' 지원 협약 체결

의왕시가 지난 3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오전동 38통 오매기마을과 주민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노명채 오매기마을 하늘쉼터 관리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협약식에서 의왕하늘쉼터 건립 착공일인 2008년 12월 31일부터 인근 마을인 오전동 38통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주민의 경우 의왕하늘쉼터 봉안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과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 3명이 3개월 단위 순환근무 방식으로 연중 의왕하늘쉼터에서 근무하기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하늘쉼터 인근 마을 주민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장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마을지원 협약을 통해 오매기 마을 지원사업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