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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군포시, ‘새로운 100년’ 종합계획 시민공청회 개최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근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을 도출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4대 중․장기 목표와 100대 세부과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소개될 연구 결과는 지역의 현황과 상위 도시계획 등을 심층 검토한 전문가 제안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답변 등을 토대로 만든 자료들인데, 여기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담아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청회에는 ‘군포’라는 도시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발..

[20190925]군포시, 2019 사회복지축제... 27일 산본로데오거리

군포시가 2019 사회복지축제를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제정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4색(소통, 공감, 나눔, 상생) 복지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이날 소통마을에서는 다큐영상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이야기 소개와 영은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감마을에서는 ‘군포에 복지를 담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진심어린 교류 장면을 담은 감동을 주는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나눔과 상생마을에서는 장애인 유형별 체험 및 일..

[20190924]수령 360년 넘는 안양 석수1동의 회화나무

2019.09.15/ #안양 #동네 #골목 #보물 #미래유산 #오래된것 #360년 /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안양박물관 후문앞 골목에 자리한 회화나무. 수령 360년의 나이를 가진 이 나무의 높이는 15m, 나무의 둘레는 2m인 마을나무이다. 1850년대에 마을주민이 심어 가꾸어 왔고, 마을정자목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화나무는 옛날에 과거에 급제하거나 출세할 때 마다 심었다고 하여 선비나무, 학자나무로 불리우며 주로 궁궐(관가)이나, 서원 주변에 식재하어 장소의 품격을 높이 우러러 보는 상징으로 심었다. 안양시 행정 중심인 시청 주변에도 가로수로 회화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석수동 회화나무는 마을나무로서 수백년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자목으로 사랑을 받아온 노거수이기에 시가 보호수로 지정했..

[20190924]안양시 2019 후반기 행복 걷기대회-28일 양명여고

안양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19 가을 행복걷기대회를 주말인 오는 28일 오전 8시 양명여고에서 개최한다.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는 양명여고를 출발해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새로 놓여진 비산대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 구간으로 6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시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TV, 공기청전기, 자전거, 안마기, 전기압력밥솥, 전자렌지, 토스터기, 커피메이커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행사가 벌어지는 양명여고 운동장에서는 만안구보건소가 마련하는 건강홍보관이 설치돼 간단한 몸 상태 체크와 건강상담 그리고 걷기앱 설치 및 비만예방과 관련한 안내도 ..

[공지]안양탐사대 168차 탐방(20190928)_안양8동 명학마을

안양탐사대 168차_안양8동 명학마을 뉴딜 도시재생 변화를 본다 9월 28일(토) 오후 3시/ 집결_명학초교 앞(도시재생지원센터)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후반기 탐사를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2019년도 후반기에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계속하고 기획탐사로 안양지역 대학캠퍼스 돌아보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68차(2019.09.28)-안양8동 명학마을/도시재생-뉴딜사업지 169차(2019.10.05)-안양5동 냉천마을/재개발지역 170차(2019.10.12)-안양9동 후두미동과 안양3동 신안초교 일대/골목여행 171차(2019.10.19)-APAP7 맞이 예술공원 예술작품 172..

[20190923]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공생도시' 10월17일 개막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생도시(Symbiotic City)’를 주제로 하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 Anyang Public Art Project)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인간과 자연, 디지털과 아날로그, 버려진 것과 새롭게 태어난 것,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생도시’를 주제로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 일원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예술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APAP는 국내 유일의 ‘트리엔날레’로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국제적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폭넓은 공공예술 작품을..

[20190923]안양기억찾기탐사대 발걸음(2013-2020 전반기)

"사라지는 것들 또 지나면 과거가 되어버리는 모든 순간에 관심이 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지는 것들, 그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또 과거가 되어버리기 전에 온전히 발하는 순간들을 담습니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0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이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2013년도 탐사 여정 01차(2013.2.02) 안양역에서 병목안 채석장 철길의 흔적 02차(2013.2.09) 안양9동(1) 새마을 골목길 03차(2013.2.16) 안양9동(2) 담배촌 최경환성..

[공지]안양탐사대 169차 탐방(20191005)_사라지는 동네 안양5동 냉천마을

안양탐사대 169차_안양5동 냉천마을 마지막 모습9월 28일(토) 오후 4시/ 집결_안양문화원 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후반기 탐사를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2019년도 후반기에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계속하고 기획탐사로 안양지역 대학캠퍼스 돌아보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68차(2019.09.28)-안양8동 명학마을/도시재생-뉴딜사업지 169차(2019.10.05)-안양5동 냉천마을/재개발지역 170차(2019.10.12)-안양9동 후두미동과 안양3동 신안초교 일대/골목여행 171차(2019.10.19)-APAP7 맞이 예술공원 예술작품172차(2019.10.26)-안양 원도..

[20190923]안양역광장·안양1번가에서 매주 금.토 거리공연 펼쳐진다

안양의 관문이자 얼굴인 안양역광장과 안양1번가에서 매주 금.토요일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안양시만안구가 3년째 거리에서 여는 예술행사로 9월 20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지속돼 매주 금요일은 안양역광장에서, 토요일은 안양1번가(차 없는 거리)에서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공연은 모두 10회로 안양역광장이 6회, 안양1번가 4회다.불특정다수인들로 붐비는 안양역광장에서는 장구와 난타, 통기타, 트로트 등이 마련된다.안양1번가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답게‘선셋 거리공연’이란 주제로 힙합댄스, 랩, 최신유행 가요, 뮤지컬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마술공연은 두 곳 모두에서 관람할 수 있다.출연진들은 만안구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예술단들로 수준 있는 공연을 펼칠 것이..

[20190922]안양시, 11억원 투입해 2년만에 삼막천 제방 정비

안양천 지류인 삼막천이 안전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안양시는 18일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2년여에 걸친 삼막천 제방 정비공사를 이달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막천은 그동안 노후 한 석축옹벽이 대부분이어서 폭우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한 실정이었지만 이제 그런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번에 공사 완료된 지역은 석수1동 736번지 일원으로 낡은 석축옹벽이 철거되고 견고한 철근콘크리트 옹벽이 대신 들어섰다. 새로 설치된 옹벽의 길이는 36m, 자연석 쌓기와 수목제거도 함께 이뤄져 현재 한결 깔끔해진 모습이다. 시는 앞서 삼막천 일대인 안양대교 ∼ 석수교 상류(2,700m), 석수교 ∼ 구룡교(1,200m), 구룡교 ∼ 삼막1교(250m) 등 3개 구간에 대해서도 노후석축 제거, 자연석과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