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금년 한해 노고를 격려하는 2019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관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34명과 13개 단체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3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벌인 72명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를 보면 자원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안양2동 자율방범대, 가정방문봉사단, 박광준 환경감시운동본부 대표, 정회성‘함께걸어가는세상터’회원, 김성륜·정세진·가태훈·김민경(청년) 등 13개 단체와 27명이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또 홍영란 안양여성자원봉사회 회장 등 6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