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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학의천 명물 1호로 손색없는 왕버드나무(2022.05.23)

2022.05.22/ #왕버드나무 #안양 #도시기록 #학의천 #명물/ 안양 학의천 명물 1호로 내세워도 손색없는 왕버드나무입니다. 학의천을 걸을때마다 이 나무를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동안교와 대한교 중간 지점인 학의천 북단 산책로에 자리해 오늘도 멋진 그늘을 아낌없이 제공하고며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히고 있지요.

[20220523]안양시민사회단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정책협약

2022.05.23/ #안양 #6.1지방선거 #정책협약 #안양시민사회정책연대 안양YMCA, 안양YWCA, 안양여성의전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여성의전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31개 시민·노동단체로 구성된 '6.1지방선거 시민사회정책연대(이하 정책연대)'는 재선에 도전하는 최대호(63어민주당 후보와 23일 더숲(더불어숲)에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경과보고와 시민제안 정책설명을 듣고 후보자 정책수락 답변을 들은뒤 정책협약서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책연대가 제안한 정책은 ▲2050년 안양시 탄소중립 기반 마련 ▲비정규직 전담팀 신설 또는 비정규직센터 설립 ▲여성폭력과 혐오 없는 사회를 위한 기반 조성·시민인식개선사업 실시▲남북평화협력 전담팀 신설·평..

[20220523]안양로 은행나무들 원형디자인으로 모양 다듬기 하다

2022.05.22/ #가로수 #원형디자인 #전정작업/ 안양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안양 만안구 중심을 관통하는 안양로 은행나무들을 둥근공 형태의 원형 디자인으로 민든데 이어 금년에는 이를 다듬는 작업을 진행하고 나섰다. 안양시는 2021년 안양8동 군포시계부터 석수2동 연현오거리까지 안양로의 양방향 6km구간에 심어진 은행나무 가로수 712그루로 둥근 원형디자인의 전정작업한 결과 불규칙적인 종전의 모습과 달리 일단 정돈되고 질서정연함이 묻어난다는평을 받은바 있다.. 금년도 진행중인 작업은 작년에 전장작업한 안양로 은행나무들을 둥근공 형태의 원형 디자인으로 다듬는 것으로 발주처는 안양시. 시공업체는 상원개발이다. 안양시는 앞서 2019년 걷고싶은 가로수길을 조성한다며 동안로와 관평로에 심어진 가로수(버즘나무..

[20220523]23년 가꾸어온 보금자리에서 쫓겨나는 안양 '희망사랑방'

2022.05.20/ #희망사랑방 #안양 #안양2동 #유쾌한공동체 #노숙자쉼터/ 안양역 인근 안양2동에 보금자리를 마련 실직자와 노숙자 쉼터, 무료급식소 등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23년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대표: 안승영 목사)가 지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갈 곳을 잃게 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산하 예장노숙인센터의 유쾌한공동체는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복지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로 거리로 내몰린 실직자와 노숙인을 위한 보호시설 '희망사랑방'으로 출발한 유쾌한공동체는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거리 노숙인 3만여명의 저녁식사(유쾌한 무료급식소)를 책임졌고, 690여명의 노..

[20220522]안양대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를 담다

2022.05.22/ #경관조명 #안양 #안양천 #안양대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안양대교에 설치된 경관조명. 안양시 보도자료에 의하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대교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 지난 18일 설치를 완료하고 테스트중인 안양대교 경관조명 컨셉은 ‘공존의 빛’으로 현재 오후 7시 30분에 켜져 10시에 꺼지며,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안양대교 다리 난간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는 LED램프를 이용한 이미지 표출형태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시 로고마크, 안양천의 사계를 이미지로 연출했다는데 이미지 표현이 뚜렷하질 못해 아쉽고, 배경음악은 교각밑 시민의 섹스폰과 노래 소리에 파묻히고 영상은 다소 촌스럽다는 느낌을 감출 ..

[20220522]안양1동 본 프라자 자리에 1980년대 이전 절이 있었다

2022.05/ #안양 #도시기록 #본프라자 #본백화점 #용화사/ 안양일번가 구 CGV 건물 대각선 건너편에 자리한 건물이 있던 곳은 1980년대 이전 용화사란 절이 있던 곳이다. 용화사는 1943년 금강산에서 오신 화응 큰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안양 본백화점과 대동서점 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절 마당에는 커다한 미룩불도 있어 주민들은 용화사라는 명칭보다는미륵당이라고 불렀다. 안양 도심속 용화사는 어느 연유인지 모르지만 1983년 4월 안양의 변두리인 동안구 호계동 337-6번지로 이전한다. 하지만 스님이 절을 매각해버려 법정소송에 휩싸이는 우여곡절과 2002년 7월 안양 호계동 용화사 부지에 아파트가 조성되자 의왕시 내손동 827번지 현재의 자리로 다시 옮겨 4층의 현대식 절을 짓고 도심포교당의 역할을 ..

[20220522]안양 대농단지에 남아있는 마당 있는 2층 양옥집

2022.05.20/ #안양 #대농단지 #도시기록 #2층양옥집/ 안양 만안구 도심 한복판에 있던 방직회사가 있던 곳은 거대했다. 이곳을 지금도 대농단지라 불리우는데 1977년 한국토지금고에 매각되고 이후 일반에 단독 주택 택지로 쪼개 매각되는데 당시 안양시민들은 이곳에 땅을 사서 집을 짓고 입주하는게 꿈이었지요 이에 안양 최초의 대규모 분양형태의 주택단지가 들어서는데. 형태는 제각각 다르지만 자그마한 마당는 2층 양옥집들이 들어서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단독주택들은 90년대 다세대 빌라들로 바뀌며 지금은 택지 분양 당시 지은 2층양옥집을 보기가 어렵지요. 그래도 잘 가꾼 마당이 있는 2층 양옥집 옛 모습을 유지하며 관리 잘하고 있는 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5월이 되니 담벼락에 빨간 장미꽃들이 만발해 더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