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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안양 학의천 북단 뚝방길(비산인도교~학운교)

2023.07.30/ #도시기록 #산책길 #뚝방길 #그늘길 #나무숲길 #학의천/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을 피해 걸을 수 있는 학의천 북단 뚝방길. 그늘이 있는 멋진 산책길이다. 코스는 안양 비산동 비산인도교부터 시작해 학운교-내비산교-수촌교-대한교-동안교-관양교-인덕원인도교까지 나무숲 터널이 이어진다. 봄에는 향긋한 꽃내음속에 노란개나리꽃을 감상하며.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을, 가을에는 노란은행잎 카페트를 밟으며, 겨울에는 소복소복 소리나는 하얀 눈을 밟으며 거닐수 있는 멋진길이다.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복구작업 11~13일 거리풍경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복구작업 #경기도/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시작한 7월11일부터 13일의 안양시내 모습으로 당시 경기도청 홍보실에서 촬영한 현장 기록물이다. 사진에는 물이 들어찬 안양유원지입구 지하차도, 안양3동 수암천과 뚝이 무너져 휘어져버린 병목안철길, 비산동 임곡마을앞에 널린 빨래들, 비산동네의 소독차량, 교각이 주저앉은 1번국도 안양교 다리와 그 옆으로 교각이 침몰한 경부선 안양철교를 군부대에서 철골 교량을 설치해 임시 복구한 모습과 임시 피난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20230730]안양 학의천 내비산교 아래 돌 세워 중심잡기 설치예술

2023.07.20/ #중심잡기 #돌세우기 #설치예술 #안양 #학의천 #내비산교/안양학의천 내비산교 다리 아래 들위에 돌을 세워놓은 모습을 만났다. 균형잡기 또는 증심잡기인데. 일반인이 저 정도 하기는 쉽지 않은터라. 중심잡기 에술가이자 달인으로 유재석의 유퀴즈 등 국내외 방송에 출연하고 두바이 왕자 초청으로 두바이쇼를 갖는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인사인 변남석 선생(https://www.facebook.com/icanq)께서 지나는 길에 해놓은 것은 아닌가 싶다. 아니면 그의 제자가? 누가 헤놓았는지 모르지만 지나가는 사람마다 디들 신기한듯 쳐다보고, 사진도 찍는다.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7월10일 안양시청 방문 박정희대통령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박정희 #옛안양시청/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안양 대홍수(1977. 7.8-9) 당시 비가 그치고 다음날인 7월10일 박정희 대통령이 안양시를 방문했다. 당시 박통은 안양시청(현만안구청)을 찾아 2층 시장실(현 구청장실)에서 수해 피해 보고를 받았다. 박통은 이후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인 7월20일 한차례 더 안양시청을 찾아 브리핑을 받았다. 하지만 두차례의 안양 방문 자료중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수재민을 찾아 위로를 하는 기록은 찾울수 없었다. 혹 국가기록원에는 있지 않을까 싶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경수산업도로 복구 향토예비군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1977년 7월9일 안양 비산동 경수산업도로 현장 모습으로 낙석 및 토사를 향토예비군들이 치우고 있다. 당시 안양시내는 물에 잠겨 다리가 끊어지거니 교각이 주저앉으면서 도로(만안로, 중앙로) 철도 교통망이 완전히 마비됐다, 다행히 관악산(현 비봉산) 산자락을 깍아 도로를 낸 개통한지 얼마 안된 경수산업도로는 높은지역에 자리하고 향토예비군들이 긴급 복구를 하면서 안양 외곽 교통은 11일부터 정상 운행됐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0230730]1977년 안양대홍수, 7월 8-9일 피해 현장 모습

2023.07.30/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대홍수 #77수해/ 1977년 안양대홍수 당시 사진으로 경기도청 자료실에서 발견한 현장 기록물이다. 1977년 7월 8-9일 이툴간 안양에 내린 비는 무려 467.2mm로 기상청 창설이래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이재민 6만명에 사망, 실종자 288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혀 안양 대홍수 또는 77년 대홍수라 블려지며 안양시의 첫번째 아픔으로 손꼽는 사건이다. 당시 안양시내 전역이 물에 짐기고, 안양천 모든 다리가 끊기고, 안양철교 교각이 주저앉아 경부선 철도가 수일간 운행하지 못했다.

[20230728]안양 평촌 도심속 매미 산란지

2023.07.28/ #도시기록 #생태 #매미 #안양 #평촌/ 매미들의 도심 산란지. 매미 짝짓기와 탈피 등 매미의 생태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질수 있는 곳. 3년전 송유관이 평촌 도심을 지나는 노선을 탐사하던증 송유관 매립 뚝방 위 나무 기둥에 매미들이 잔뜩 매달린 것을 본 이후 도심속 매미 산란지 상태계 확인과 기록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곳이다.

[20230729] 군포 산본신도시 배치도

2023.07.29/ #아카이브 #기록 #자료 #산본신도시 #군포/ 산본신도시는 1988년 시흥군 군포읍 시절부터 시흥군, 대한주택공사 등이 공동으로 시흥산본지구주택건설사업을 계획한 것이 그 시초이다.이후 제6공화국 노태우 정부 당시 서울특별시의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대규모 신도시 계획이 세워졌고 이에 따라 평촌신도시, 중동신도시와 같이 정부 차원에서 신도시로 개발할 것을 결정하였다. 수용인구는 42,000여 가구, 170,000여 명으로 계획되었으며, 1992년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산본신도시는 진정한 의미의 자족적 '신도시'라기 보다는 신도시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노태우 정부 이전부터 이미 지속되었던 '택지지구'(예를 들어, 의왕시 내손주공, 광명시 하안주공, 인천광역시 연수지구 등[3])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