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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4월 2~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

환경부는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기념해 2~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방사와 토론회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을 운영한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했던 1987년 4월 1일을 기념하고 멸종위기종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1년 선포됐다. 환경부가 보전주간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보전주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방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토론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인식 개선방안 마련 청년자문단 간담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 △복원사업 평가체계 마련 학술토론회(포럼) 등이 추진된다. 4월 2일에는 경남 함양 남강에서 지역주민과 초등학생, 남강 수계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 공존협의체 등이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민물고기 꼬치동자개..

[20240401]전국 길고양이 단체 리스트 beta _

전국 길고양이 단체 리스트 beta _ 2024년 3월 기준(김하연님 작성) 2017년, 2020년, 2022년, 2024년 전국 지역 길고양이 단체의 리스트를 정리합니다. 올해부터 함께 작업해 주실 분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름도 정했습니다. '냥수무강' . 모든 고양이들이 오래오래 잘 살 수 있는 단체가 많아지길 바라며 지었습니다. 냥수무강에서는 리스트 선정 기준을 정하고, 모든 단체를 함께 확인하면서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 단체는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인 사람들의 일정한 조직체로 구성원이 참여하는 경우는 적극적인 활동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단체에 부합하는 리스트를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활동 성격이 다른 길고양이 위한 구조, 치료, 임보, 입양을 주로 하는 구조 ..

[20240401]안양 옛 검역원 정원 수호신 같은 버드나무 아프다

2024.04.01/ #도시기록 #옛검역원 #안양6동 #나무_아프다 안양6동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안양시가 매입하여 주차장과 휴식공간으로 개방한지도 10여년. 적지않은 나무들이 병들거나 고사해 죽었다. 특히 검역원 정원의 수호신같은 아주 오래된 버드나무가 병 들어 신음하고 있다. 사람이 자연과 공존공생해야 하거늘.

[20240401]안양 옛 검역원 정원의 산수유 나무 아프다

2024.04.01/ #도시기록 #안양 #산수유 #옛검역원/ 안양6동 옛검역원 정원에 산수유나무 두세그루가 있는데 병들어 어디가 아픈지 피는 꽃 개체수가 에년에 비해 엄청 줄었다. 과거에는 나무 전체에 꽃이 노랗게 피었는데 금년에는 드문드문 보인다. 특히 산수유나무 한그루는 2023년 부터 꽃이 피질 않는듯 싶다.

[20240401]안양 옛검역원 정원에서 죽고 죽어가는 나무들

2024.04.01/ #도시기록 #옛검역원 #안양6동/ 안양6동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안양시가 매입하여 주차장과 휴식공간으로 개방한지도 10여년. 적지않은 나무들이 병들거나 고사해 죽었고, 현재도 검역원 정원의 마치 수호신같은 오래된 버드나무와 일부는 병둘어 신음하고 있다. 사람이 자연과 공존공생해야 하거늘.

[20240331]안양시 상징 개나리 군락지 훼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

2024.03.31/ #도시기록 #안양천 #진달래군락 #베어짐 #참혹/ 지난 2월 안양천 서로교 -명학대교 구간을 걷던중 서쪽 제방 사번에서 봄이 오길 기다리던 개나리나무 가지들이 참혹하게 베어진 것을 처음 발견한 이후 안양천과 지천에 대한 조사를 하던중 개나리 군락지 훼손이 곳곳에서 자행됐음을 추가로 확인했다. 오늘(3월31일) 오후 4시경  안양시 쌍개울에서 비산대교 세월교 구간을 걷던중 비산대교옆 안양천 서쪽 진흥아파트 재건축단지 제방앞에 심어져 있던 개나리 군락도 무참하게 베어진것을 발견했다. 비산대교 세월교를 건너오다보니 제방 사변에 심어진 개나리나무 가지들의 짤려진 나무가지에서 핀 노란 개나리꽃과 함께 참혹하게 베어진 가지들의 모습이 시야에 확 들어온다. 한달 가까이 안양천의 여러곳을 다니며 ..

[20240331]안양 천변 나무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학의천 수양버들

2024.03.31/ #도시기록 #수양버들 #학의천/ 안양 학의천변에서 귀한 존재가 된 수양버들. 안양시가 여릅철 수해 예방 차원에서 치수대책의 일환으로 천변 나무 대부분을 베어버려 나무 보기가 어렵다. 학의천 학운공원 제방과 학운습지 부근에 몇그루가 살아 남았다. 누군가 봄은 연두의 계절이라 했다. 점점 연두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