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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공천정보(8)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후보 경선한다

안양똑딱이 2020. 2. 19. 07:22

 

더불어 민주당이  안양시 동안구을 후보를 경선을 통해 확정키로 해 이재정(비례. 45. 여성) 국회의원 대 이정국(57) 전 동안을당협위원회 위원장간에 맞대결로 예선전을 펼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21대총선 공직선거 후보자 심사 결과(제3차)를 통해 44개 지역을 심사해 김제·부안과 정읍·고창 선거구 등 8개 지역을 단수후보 지역으로 결정했다. 추가로 18곳을 경선지역으로, 2곳을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안양 3개선거구 모두를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선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정국 예비후보는 안양 평촌·호계(동안구을지역)에서 국회의원선거에 4번의 도전을 했으나 4번의 낙선을 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오후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1월 30일 오전에는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출마선언 및 “농수산물도매시장역 역세권 개발”이라는 제1호 공약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2004년 열린우리당의 공천으로 출마한 제17대부터 최근 20대 총선까지 어려운 길을 걸어왔다”며, “최근 세 차례의 총선 결과를 보면 심재철 후보와의 총선 득표율 격차는 26%포인트, 7%포인트, 2%포인트로 줄여 왔다”고 강조하며 “4생의 결단과 5기로 출마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동안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으며 이번엔 오직, 승리로 보답 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인 이재정(선.여성)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4.15 총선에 안양 동안을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원장,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대변인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대변인으로 신문방송 등 언론을 통해 자주 비쳐지면서 익숙한 얼굴이다.

이재정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더 좋은 안양,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안양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는 지난 다섯 차례의 모든 총선에서 민주당이 단 한번도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험지"라며 "20년간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되왔다"고 지적했다 또  “1기 신도시가 겪는 각종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동안을의 가능성을 가로막고 있는 안양교도소의 확실한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