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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안양시 관내 22개 약수터중 16곳 '부적합'

안양똑딱이 2016. 8. 3. 15:28

 

안양시가 지난 7월 관내 총 22개소의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6개소의 약수터가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부적으로 만안구의 경우 총 12개소 중 팔팔·관악천·봉수정 등 9개소, 동안구는 총 10개소 중 충의·매곡·매천2 등 7개소가 각각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반면, 만안구의 한마음·수리천·냉천 약수터, 동안구의 청심·관상·갈산약수터는 이번 수질검사에서 각각 음용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