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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아이돌 걸그룹 '워너비' 의왕경찰서 홍보대사예요

경찰 컨셉으로 활동중인 신인 아이돌 걸그룹‘워너비(Wanna.B)’가 지난 29일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의왕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전화금융사기, 인터넷사기,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노인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공연에 나섰다. ‘걸그룹 워너비’는 2014년 싱글 앨범 마이타입[My Type] 이라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해서 [전체 차렷!(Attention)], [손들어(Hands Up)]등 경찰 컨셉으로 차별성을 보여주는 그룹으로 지난 6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더불어 로은을 새맴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한 워너비는 ‘3색 코스튬’ 콘셉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왜요(WHY?)’로 컴백해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경기남부경찰청 홍..

[20160729]군포, 국내 30번째 평화의 소녀상 제막한다

군포시민사회단체를 주축으로 준비해온 군포 평화의 소녀상이 당정근린공원 인공폭포 옆에 세워져 8월 9일 오전 10시에 제막식을 갖는다. 군포시는 지난해 5월부터 1년여간 추진해 온 '군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마무리하고, 9일 건립 관계자와 각급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 평화의 소녀상'은 국내에서는 30번째, 해외에 설립된 소녀상을 포함하면 33번째 세워진 소녀상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직접 제작한 작품이며 군포시가 제작비 4400여만원은 지원했다. 소년상 제작을 위해서는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제작 과정을 주관했으며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시민..

[20160729]최대호 전 안양시장, 더민주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당선

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경선이 실시된 3곳의 지역위원장 선거 결과 안양 동안구 을은 최대호 전 안양시장, 김포 을은 정하영 전 시의원, 안산 단원구갑은 고영인 전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 선거의 경우 지난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진행됐다. 안양 동안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은 총 896명이며 이날 선거에는 269명이 투표에 참여해 30%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최대호 전 시장이 194표, 박용진 한밭대학교 겸임교수가 73표, 무효 2표로 최대호 전 시장이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전 안양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

[20160728]군포소방서 2016년 상반기 으뜸소방대원 선발

군포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구급업무를 맡고 있는 서순원 소방장과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최정숙 소방장이 2016년도 상반기 으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서 소방장은 소방행정 업무 뿐 아니라 군포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CPR을 실천하고 있다. 최정숙 소방장은 직원 상호간에 동료애가 깊고 구조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인명구조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구조활동과 시민의 생명보호에 많은 공적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20160728]안양YWCA, 폭력없는 세상 표어•포스터 공모

2016년 상반기 아동학대, 가정폭력, 여성혐오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발생하는 폭력을 접하면서 폭력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음이 충격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이제 더 이상 폭력을 개인의 문제로 축소시켜서는 안되며, 반폭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평등 의식 향상과 책임 있는 어른들의 반폭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폭력없는 세상을 위한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학교폭력, - 폭력에 대한 극복, 치유 및 희망의 메시지, -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표어와 포스터로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초, 중, 고 및..

[20160728]안양시 인문도서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발간

안양시가 인문도시조성의 일환으로‘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란 도서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가져야 할 부모의 마음가짐, 전통혼례의 유래와 예법, 단식과 민간요법을 활용한 태교 및 출산, 건강한 육아방법, 예의바른 자녀교육과 훈육 등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기반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필요한 소양을 담고 있다. 전문가 자문(문학박사 김인술)도 구해, 조선왕실의 자녀교육법에 기반해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나고자 솔선수범했던 왕세자들의 전인교육 내용도 수록돼 있다. 시는 총 5백부를 발간해 8월중 예비 신혼부부와 결혼적령기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비신혼부부를 비롯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과 예절교육 및 임신, 태교 등을 소재로 한 인성함양 교재로도 활용한다는 계..

[20160727]중국 안양(安陽)시 청소년들 한국 안양에서 한국문화 체험

중국 安陽(안양)시의 청소년 연수단이 지난 22일 입국해 우호도시인 안양(安養)시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와 만남을 갖는 등 4박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길에 올랐다. 중국 안양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14명 연수단〔단장 谢谋荣(사모영)〕일행은 4박 5일 동안 같은 또래가 있는 안양시내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의 안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 연수단은 안양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만안경찰서, U-통합상황실 등 시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을 견학한데 이어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 우리나라 교육현장 체험과 함께 또래끼리 얘기를 털어놓으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은 25일 연수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금번 중..

[20160727]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 군포에 오픈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가 지난 26일 군포시 번영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소유 군포복합물류단지 E동에 개소했다. 물류센터 부족과 비용문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는 CJ대한통운 소유 군포복합물류단지 내(64만3500㎡. 19만5000평)에 위치하며 전체면적은 1만4190㎡(4300평) 규모로 현재는 1980㎡(600평) 규모에 ㈜더 로프, ㈜위드닉스, 55개 사업주가 함께하는 온라인판매협동조합 등 3개 법인에 57개 사업주가 입주했다. 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에 입주한 57개 업체는 월 1만5000원(3.3㎡당)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또 다양한 전문물류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경..

[20160727]군포, 다문화가족돕기 세계 동전 모으기

“집에서 잠자는 세계 나라 동전을 모아주시면, 오랫동안 집에 못 간 결혼이민자나 외국인 주민이 고향에 갈 수 있습니다.” 군포시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8월 1일부터 ‘세계 나라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시작한다. 해외여행 이후 남은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특히 환전이 쉽지 않은 동전을 모아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최근 10년 사이에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나 특별한 사유가 있는 외국인 주민을 집에 보내주기 위함이다. 목표 모금액은 올해 말까지 600만원으로, 시는 12월 중 2명(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해 300만원씩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민원봉사과 여권팀(1층)과 여성가족과 다문화팀(3층), 11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 5개 공공도서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여성회관 2층)에..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안양 #기록 #안양유원지 #여름 #피서 #닐미샬로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에서 멀리는 대천·송도로 피서를 떠나기도 했지만 가까운 시냇가, 계곡, 한강, 뚝섬 등에서 물놀이를 했으며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는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중 한곳이었지요. 안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