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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안양공단,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선정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정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하 안양공단)은 전국 시·군·구 82개 시설관리공단 유형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공단이 1995년 설립 이래 최초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창단 21년째 성년이 된 해에 맞이한 뜻 깊은 소식’이라느 점에서 공단 관계자들은 자축하며 들뜬 분위기다. 안양공단은 올해 경영평가에서 이사장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효율화 등 모두 18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고, 특히,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의 영예를 얻게 ..

[20160810]의왕, 구석기시대~근현대 유물 특별기획전시

의왕에서 출토한 유물을 중심으로 의왕 지역의 역사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의왕시의 위상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기획전시 ‘의왕(義王)-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까지’전이 12일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의왕시 중앙도서관 2층에 자리한 의왕향토사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그동안 이동 ICD 진입로 개설사업, 포일 2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사업, 오전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등 3곳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다양한 유물과 또 청풍 김씨 문중을 비롯해 개인 기증자, 기탁자들의 유물들이 선보인다. 의왕향토사료관은 총 2,632점의 유물을 소장하면서 의왕의 소중한 문화재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수집한 유물들이 소개된다.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20160810]'A-cube' 안양지역 청년창업 1번지로 부상

청년창업메카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안양시가 지난 6월 27일 개소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3층)에 들어서 있는 에이큐브가 안양지역 청년창업 1번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에이큐브는 창업과 관련한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협업실, 세미나실, 1인 작업실, 중·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는 에이큐브 운영을 전담하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에이큐브팀’을 신설했다. 안양시는 에이큐브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에이큐브 운영의 조기정착과 실질적 창업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산·학·연·관 협력체계 확립 등을 추진한다는 방향으로 상담과 컨설팅 등 전문기능을 강화해 창업자들의 요구에 신속히 응대하고, 시(기업지원과)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에이큐브 운영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창업 공모전..

[20160810]군포, 2016년 가을학기 ‘아침밥 인문학’ 마련

군포시가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매월 2회, 격주 수) 운영할 ‘2016 가을 아침밥 인문학’ 이야기를 통해 서울대 김광식 교수의 김광석 철학, 역사 전문 이성주 작가의 조선 미시사,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진 강사의 인문학과 글쓰기 예찬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 인문학 강연 세트를 마련했다. 시는 최근 낮이나 야간 시간대에 인문학 강연을 듣기 힘든 이들을 위해 아침 7시부터 80분간 진행하는 ‘아침밥 인문학’ 가을 학기 강좌 운영 계획을 밝히고, 이달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연 일정을 보면 9월에는 전설적 가수 故 김광석의 노래로 철학을 논하는 서울대 김광식 교수와 아침밥 인문학을 맛본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이란 김광석의 명곡..

[20160810]안양 직장인밴드 2팀 제2회 동해콘서트 베스트 선정

동해시 주최로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에서 안양 '킴스밴드'와 '노래마당사람들' 2팀이 최종 베스트밴드로 선정됐다. 동해문화원은 안양의 혼성5인조 ‘킴스밴드’와 ‘노래마당사람들’, 안동의 혼성5인조 ‘밴드온’을 참가팀의 우수팀 추천, 전문가 심사 등 3단계의 종합적인 다면평가를 거친결과 고득점을 받아 최종 베스트밴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밴드 3팀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되며, 내년도에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에 특별출연 기회가 부여된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번 콘서트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참가 팀들이 모여 경쟁보다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

[20160810]의왕역 인근에 '의왕 1호 따복하우스'

의왕역 인근 부곡시장 옆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인 '따복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시에 따르면 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의왕 부곡시장 인근 연면적 3천241㎡ 부지에 52억여원을 투입해 5층 건물을 짓는 내용을 담은 '따복하우스 사업 MOU'를 11일 체결한다. 의왕시에서 처음 추진되는 따복하우스는 도가 지난달 시흥시 대야동과 의왕시 부곡동 지역을 '맞춤형 정비사업지구'로 선정한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의왕시가 부지를 무상 대여하고 경기도시공사가 건설 및 임대 관리를 맡는 형태로 오는 2018년 4월에 완성된다. 의왕 첫 따복하우스는 1층은 주차장과 상가, 2층은 어린이집, 3-5층은 50세대의 거주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시는 부곡 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따복하우스로 옮겨오는 어린이집 자리..

[20160810]안양에 장애아 부모들이 운영하는 보호시설 생긴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7번째로 장애인이 많은 안양시에 장애아동 어머니들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이 생긴다. 안양시에 따르면 장애인 어머니들이 모여 설립한 다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석수 2동 주민센터 맞은편 상가 1층에 195㎡(약 60평) 규모로 '다누리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를 설립하고 시에 신고 절차를 밟고 있다. 다누리 센터는 신체 및 지적 장애인 12명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보호자를 대신해 돌본다는 계획으로 시가 신고를 수리하면 다누리 센터는 시설장과 직원 2명 등 3명에 대한 인건비 월 800만원과 관리운영비 약 1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은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라 60㎡ 이상의 면적에 남·녀 화장실을 갖춰야 하고, 직원 수는 3명 ..

1970년대 입장료 받던 안양유원지 매표소

#안양 #기록 #안양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여름 #매표소 #국민관광지/ 1970년대 100만 인파 몰렸던 안양유원지 매표소 풍경으로 현재 안양예술공원 주차장 진입 다리(삼성2교) 오른쪽의 산자락입니다. 안양유원지는 1969년 1월 21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안양풀 대신 안양유원지란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열차가 서는 임시 안양유원지역 입구에는 아치모양의 철구조물에 '안양유원지'라는 간판이 나붙고 경기도관광협회 안양유원지지부가 결성되어 유원지 관리를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1971년 7월 30일 개발제한구역(일명 그린벨트)으로, 1973년에는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건축 및 재건축이 억제되는 특별관리하에 들어가면서 발길이 끊깁니다. 더욱이 1977년 사상 유례없는 안양 ..

[20160809]군포역 교통광장에 ‘25시 스마트도서관’ 설치

전철 1호선 군포역 교통광장에 신간 및 스테디셀러 도서를 연중무휴로 무인 대출․반납할 수 있는 ‘25시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됐다.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스마트도서관에는 군포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한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출입과 책 대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도서대출회원증이 출입증 겸 대출 자격증이 되는 것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객은 1인당 2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다만 연체 시에는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다른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출퇴근길, 가족․친구를 만나라 가는 길 등에 언제든 책과 함께하는 환경을 군포가 앞장서 만들려 한다”며 “이번 시설 이름을 ‘25시 스마트도서관’으로..

[20160809]국내 30번째 '평화의 소녀상' 군포에 세워졌다

경기 군포에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역사 바로 세우기 위한 '군포 평화의 소녀상'이 당정근린공원 인공폭포 옆에 세워져 9일 오전 10시 김윤주 군포시장를 비롯 사회단체 대표 및 건립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군포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2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설치된 이후 국내에서 30번째, 국내외를 합하면 총 33번째로 세워진 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1년여간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제작 과정을 주관했다. ‘군포 평화의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군포시가 제작비 4400여만원은 지원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많은 사람이 찾기 바라는 마음에 찾기 쉬운 전철 1호선 당정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