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첫 시작으로 11년간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6)가 오는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달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 시내 일대에서 열려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APAP는 3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트리엔날레로, 지난 11년간 도시 전체에140점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