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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안양,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 열번째 콘서트

난치병 아동돕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콘서트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가 오는 11월 3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려 희망세움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계 인사들이 출연해 솜씨를 뽐낸다.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 지원과 센터운영기금마련, 지역사회에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소외계층에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콘서트에 지역의 인사들은 후원뿐 아니라 출연진으로 직접 무대에 올라 힘을 보태고 있다.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 따르면 현재 등록되어 있는 대상아동이 125여명 정도이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도 주 60여명이 된다. 대상아동들에게 치료비지원이나 장학금지원 및 경제적지원등이 절실히 필요하나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20161020]제3회 안양시 학생동아리축제 열린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과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제3회 안양시 학생동아리축제’가 오는 22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이벤트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180여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전시마당에서는 학생동아리 활동의 결과물로 다양한 그림, 사진, 종이의상 현수막 등의 홍보가 이뤄진다. 다양한 캠페인과 인성, 과학, 역사, 진로, 미디어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가야금, 합창 등 총 50여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살펴볼 수 있다. ‘너나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즐긴다는 뜻으로 특별한..

[20161020]군포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합리적 임금체계 공동선언

군포지역의 노․사․민․정이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시는 지난 18일 ‘2016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 함께한 지역 내 노사 관계자들에게 2017년부터 공공부분(시 출자․출연기관, 시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에서 시행될 ‘군포시 생활임금제’ 등에 관해 설명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인각적인 삶을 보장하려 최저임금에 최소한의 문화생활 등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비용을 더한 임금으로 군포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9월 처음 도입될 생활임금을 7천48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는 협의회에서 지역의 모든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근로조건 개선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

[20161020]안양시, 아파트단지 관리비운영실태 점검한다

안양시가 아파트단지 25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관리비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해당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 기간 동안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관위 및 자생단체 운영현황 및 구성,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전기료와 수도료 등의 잉여금 사용처, 잡수입에 따른 정보공개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 또한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한 과소 부과와 부적정 사용 및 타 과목으로의 지출, 집행내역 공개 여부 등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특히 장기수선충당금 적립금액이 부족해 적기에 수선이 이뤄지지 않는 단지에 대해서는 현실에 맞게 인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부실운영에 대한 고의성이 있거나 입주민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되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께 시정을 명령하고, 추적 관리해 같은..

[20161020]안양시, 새내기공무원 93명『소통맨』위촉

안양시가 부서별 새내기공무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93명을 영상컨텐츠 발굴을 통해 부서의 소통을 주도할 ‘소통맨’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통맨 위촉식을 갖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미디어 컨텐츠 편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소통맨들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업무나 행사를 수시로 UCC와 같은 창의적 이미지영상으로 제작하는 일을 담당하며 시는 이들이 제작한 영상물을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시정영상홍보시스템에 표출하는 한편, 부서평가에 이를 반영하고 연말 우수작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소통맨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셜매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이 대중화를 이루고 있다며 급변하는 미디어시대에 슬기롭게 대..

[20161020]안양시장, 안양IT밸리 방문 애로사항 청취

안양시의 대표적 기업소통채널인‘기업체현장방문의 날’운영이 지난 18일 있었다. 이필운 시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9명은 이날 호계1동에 소재한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인 ㈜부림이엔지와 95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양IT밸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안양IT밸리와의 간담회에서 IT밸리 앞 도로에 불법주차가 심해 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 대해 이 시장은 차선개선과 노상주차장 조성, 차량규제봉 설치 등 기업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검토해 근본적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 등 일행은 IT밸리에 앞서 ㈜부림이엔지를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 7월 ㈜디랙스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해, 당시 기업체 관계자들이 건의했던..

[20161019]㈜농심 안양공장, 환경부 ‘녹색기업’ 지정

㈜농심 안양공장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지난 18일 (주)농심 안양공장에서 홍정기 청장과 이병학 (주)농심 안양공장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로 3년간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와 정부가 공인한 ‘녹색기업’이라는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농심 안양공장은 1976년 1월 공장 설립 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전개, 금번에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농심 안양공장은 최근 3년간 약 7억원의 환경투자를 실시하고, 협력사 '산..

[20161018]MBN 보도, 안양 인덕원지구대 어린이들 습격한 까닭?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 인덕 지구대에 여러 명의 아이들이 편지를 드리고 싶다며 그림과 함께 이 남성의 생김새를 말하는데… 이 아이들이 찾는 사람은 바로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 인덕원 지구대 최혁근 경위였습니다. 일주일 전 지구대로 아이들이 달려와 어떤 할머니가 넘어지셨다며 도움 요청했고, 현장으로 출동한 최 경위는 할머니에게 괜찮으신지 물어보며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약봉지에 적혀있는 병원을 통해 아들과 연락이 닿아 직접 모셔다드렸는데 이를 감명 깊게 본 아이들이 감사편지를 전달했습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037152

[20161018]깊어가는 가을밤 제1회 안양時낭송대회

깊어가는 가을밤이 영롱한 시로 물든다. 안양시는 제1회 안양時낭송대회를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의 안양부흥 인문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시낭송대회에는 예심을 거친 초등생(23명)과 일반인(19명) 42명이 참여해 동시(童詩) 및 한국의 명시(明時)를 낭독하며 자웅을 겨룬다. 시인과 문인들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진은 초등부와 성인부 등 모두 18명을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안양시장 상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가족 시낭송팀과 안양공고생 시낭송팀이 출연해 추억의 명시 낭독공연을 열고, 특별히 마술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평생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 읊는 소리에 젖어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61018]안양시 열린콜센터(031-8045-7000) 개소

시민 소통창구가 될 안양시 열린콜센터가 지난 17일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완료보고 및 현판제막식 등을 갖고 개소했다. 안양시청사 8층에 자리한 안양시 콜센터는 최소의 비용으로 지자체에 적합한 최적의 콜센터를 구축하였으며 위탁운영이 아니라 시가 직접 운영하며 시민과 공감하는 책임있는 상담소통 창구가 되도록 운영해 나아갈 방침이다. 문자·팩스·메일·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다양한 상담창구를 통해 요청된 모든 상담민원에 대해 일차적으로 상담을 하고, 보다 세부적 안내가 필요할 경우 해당부서로 연결해줌으로써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방세, 주정차, 환경개선 및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 등과 관련한 조회민원에 대해서는 콜센터에서도 정보를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