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140

[20170525]안양 관양1동 1통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안양소방서는 지난 23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 1통을 ‘화재없는 안전 마을’ 로 지정하고 마을 통장(김성경) 등 3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관양1동 1통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다수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협소한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지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이병준 관양1동장,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선포,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소방서는 화재없은 마을지정식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주택화..

[20170525]군포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접수 및 예산학교 개설

군포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접수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설한다. 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및 집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예산학교는 6월 15일 오후2시-4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필요성, 참여 방법, 운영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들이 시의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전 지식을 알려준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세금이 더 좋은 곳에, 더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시민들이 직접 요청하는 동시에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한편 시는 예산학교 개설에 앞서 주민참여가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재정..

[20170524]의왕시,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비 1억4천만원 지원

의왕시가 노후된 시설이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 1억3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유지를 위해 4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가정‧민간 어린이집 3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비 약 9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유아동을 위해 시립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가정‧민간어린이집에도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질 개선사업도 신청을 받았다. 이경미 의왕시 보육시설팀장은 “우리시에서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육지원관리로 최고의 보육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어린이집 보육품질개..

[20170524]안양시, 2017년 부부의 날 기념 행사

안양시는 지난 2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2017년 부부의날(5월 21일) 기념행사에서 60여년 간 서로를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지켜온 임덕동․안옥희, 김선재․강순흠 부부가 장수해로 부부상을, 다문화 가정으로 9년간 행복한 가정을 꾸린 박중현․원설운 부부가 다문화부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부사랑으로 가족모두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부부 시상, 축하공연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무대를 시작으로‘리마인드 웨딩 촬영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고 전년도에 다문화 가정 부부상을 .수상한 정동환 부부가 부부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부부헌장을 낭독한후 2017년 모범 부부상을 시상했..

[20170524]안양시, 화장 장려금 지원액 100% 인상 지원

안양시는 「안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화장장 이용료의 30%를 화장장려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60%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그 동안 안양시민들은 안양시에 화장장이 없어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면서 이용료 부분에서 차별을 받아 왔다. 최근 화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자 화장장려금 지원액을 인상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지원기준은“사망일 기준, 안양시에 3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가 사망하고 사망자의 연고자가 사망 당시 안양시에 주소를 둔 경우”와 “안양시 관내에 소재 및 관리하고 있는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안양시 거주 연고자”에게 지급한다. 실무를 담당할 31개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장장려금 지급신청 접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20170524]군포시청소년수련원, 군포시민 여름휴가 우선예약

(재)군포문화재단은 7월과 8월 하계휴가기간에 군포시민들이 우선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군포시민 우선예약제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충남 청양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방갈로(5~8인실)와 펜션동(5~10인실), 단체관, 생활관 등 숙소시설과 잔디운동장 및 야외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가철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칠갑산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천장호 구름다리, 장곡사 등 청양지역 관광지는 물론이고 보령시의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수련원은 군포시민들에게 우선 이용기회를 부여하고자 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하며, 군포시민들은 타지역 이용객들의 예약 시작 10일 전부터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7월 우선..

[20170524]A-CUBE 세미나, 제4차 산업혁명 – 자동차 산업

안양시는 『제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24일(수) 2시부터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9층 강당에서 리얼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를 맡은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사)한국전기차협회 회장, (사)미래자동차연구조합 회장 등 자동차 관련 산업과 기술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무인자율자동차 분야의 정책과 기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관련 기업, 청년, 시민 등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자동차의 기술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

1970년 겨울 안양유원지 계곡(안양관광호텔 건너편)

1970년 겨울 안양유원지 계곡(안양관광호텔 건너편)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소풍 #마실 #안양유원지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겨울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사진으로 최근(2017년 3월) 구글+를 통해 처음 공개한 사진이다. 사진속 위치는 안양관광호텔(현 블루몬테)에서 계곡 건너편으로 사진 윗쪽 산 정상에 있는 통신용 안테나는 수도군단 통신대가 운영하는 것으로 지금도 있다. 사진 오른쪽으로는 폭포수상회, 호수 여관 등의 간판이 보인다. 당시에는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물가였지만 지금은 계곡 윗쪽 염불암 삼거리까지 우회도로가 개통되고 다리까지 놓..

[20170523]안양, 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자 구마루씨 한국어 최우수

안양시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자 구마루 씨가 경기도가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제8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에서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말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자녀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말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는 5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예선을 통과한 전국 20명의 다문화가족 식구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이중언어 분야는 미얀마인 부모를 둔 부천시 잇누암 학생이 ‘우리동네 도당동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어 분야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자 구마루 씨가 ‘사랑스런 우리 아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

[20170523]안양 새물공원 야구장조성 갈등, 축구장으로 타결

안양시가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에 인접한 박달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새물공원 야구장 건립에 인근 광명시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수년간 갈등을 빚어온 끝에 결국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축구장으로 대체해 건립키로 했다. 광명시와 안양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성영훈)는 지난 22일 안양시 환경사업소 상황실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필운 안양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KTX 광명역 주변 자이.12차 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물공원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현장 조정회의를 열었다. 그동안 광명역세권 입주예정자연합회와 광명시는 안양시에 새물공원을 광명·안양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나선 반면 안양시는 5천여 명의 야구동호회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