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등 경기도내 일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산하 버스회사 노조와 사측은 9일 오후 4시부터 10일 새벽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마지막 조정회의에 나서 10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안양과 수원, 안산, 부천, 화성, 시흥 지역 7개 버스 업체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파업에 참여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는 경진여객, 경원여객, 보영운수, 삼경운수, 삼영운수, 소신여객, 태화상운 등 157개 노선에 운행 차량은 1925대로 경기 지역 전체 버스의 19%에 달한다. 안양권의 경우 삼영.보영운수 노조의 파업으로 38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