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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50년전 안양시내 삼종 울렸던 성당의 그 종을 만나다

2026.09.02./ #건축답사 #안양 #중앙성당 #장내동성당 #종소리 #삼종 #since1960/ 지난 2일 오후 천주교 수원교구 안양 중앙성당에서 가장 높은 종탑에 올라가 어릴적 새벽 종소리로 잠을 깨우던 그 종, 과거 안양읍과 시흥군 전역에 성당의 아름다운 삼종소리를 을렸던 그 종, 50년전 장내동성당 주보편집장 책임을 맡아 일하던 시절 삼종을 치기 위해 직접 줄을 당겼던 그 종을 만나고 왔다. 이날 중앙성당에서는 안양과천건축사회 주최로 개최중인 2026 안양시 건축문화제 일환으로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안양 중앙성당 내부를 돌아보면서 중앙성당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 건축문화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려던 공간. 물탱크시설, 종이 놓여진..

[20260903]안양 중앙성당 부지 평당 2원에 매입한 6,657평 밤나무밭

천주교 수원교구 중앙본당 60년사 기록에서서울교구에서 안양에 성당부지 매입 서울교구는 1937년 9월 5일. 경향잡지사 충무 긴한수라우렌시외)를 안양에 파견하여 수원 소재 주식회사 제일사(대표 이한훈) 소유이던 안양 중심지의 토지 6.657평을 평당 2원씩에 매입하고 같은 해 9월 29일 등기이전을 필하었다. 지번은 67813부터 681까지였고 지목은 논으로 되어 있었다. 당시 이 땅에는 밤나무 100그루가 있었기 때문에 교회에서 매입한 이 땅을 보농 '안양 밥나무 받'이라고 불렸다. (#참고로 1920년대 이 밤나무밭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밤줍기대회가 열렸다) 교구장 라리보(anibeau. 주교는 모텔 주교 시절부터 40년간 주교관 주방장으로 근 무하다가 은퇴한 최정현(요세)을 안양 밤나무 밭 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