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은 상주단체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 고상지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매혹적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각각 군포프라임필과 함께 환상의 콜라보를 연출한다. 지휘를 맡은 최영선은 떠오르는 차세대 지휘자로 군포프라임필과 그동안 많은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공연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포프라임필이 아브루의 ‘티코 티코’연주로 막을 열고, 고상지와 군포프라임필이 함께 피아졸라의‘리베르탱고’, ‘아다오스 노니노’ 등으로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