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외곽순환도로」로 바뀔 전망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천시에 이어 서울시가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함에 따라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3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으며 이에 동의한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 국토부에 명칭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모든 지자체장의 동의를 얻어 2개 이상 지자체장이 공동 신청하도록 돼 있어 서울시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서울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