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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군포시, 5G 통신․ 4차산업 교육 정보교육센터 개소

군포시가 5G 통신․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최첨단 정보기술 체험이 가능한 ‘정보교육센터’를 지난 25일 개소했다. 시에 의하면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체험, 3D 프린팅, 로봇과 드론 코딩,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SNS 활용 등 최첨단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VR은 단체와 개인 모두 체험이 가능하며, 시는 정보교육센터 개소 기념으로 이달 26일부터 8월 23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매일 6회(1회당 1시간)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VR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기존의 정보교육센터(산본로324번길 8, 5층)와 인접한 일자리센터가 군포시청 별관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확보된 장소를 활용해 공간을 확장하고,..

[옛사진]1960년대 호계2동 느티나무(현 육교옆) 주변 풍경

2019.07.06/ #안양 #느티나무 #호계2동 #호계육교 #느티나무버스정류장 #호계시외버스정류장/ 1960년대 중반 무렵의 안양시 호계2동 풍경으로 초가집과 기와집, 슬레이트 지붕, 시멘트블록 담장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담겨있는 동네의 흑백사진으로 호계2동에서 선 열린조각공방을 운영하는 김수선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입니다. 사진 좌측은 남쪽(호계신사거리 방향) 우측은(비산사거리 방향)으로 사진 좌측 끝 지점은 지금의 호계시외버스정류장, 사진 우측의 스레이트지붕 집 앞은 지금의 호계육교 지점으로 추정됩니다. 한옥 뒤로는 나즈막한 야산이 보이는데 이 곳은 현재 호계현대홈타운 1차아파트 주변 지역으로 오밀조밀한 골목들과 단독주택, 연립 등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을 볼수 있지요. 사진 앞쪽 넓은밭과 동네 ..

[공지]안양탐사대 167차 탐방(20190727)안양 만안구청 주변 골목

안양탐사대 167차_안양 만안구청 주변 골목 7월 27일(토) 오후 4시/ 집결_명학공원 분수대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7월 27일(토) 오후 4시 출발하는 167차 여정은 안양 만안구청 주변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이 동네는 일제강점기에는 안양식림묘포장(경기도임업시험장), 1970년대 중반에는 안양시청에 있던 안양시청(현 만안구청)과..

[20190723]시민단체, 일제 강제징용 대법 판결 부정 심재철의원 규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6.15공동선언실천경기본부 등 군포.안양.안양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2일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시동안을)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심재철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참가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심재철 의원은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법적 피해보상은 신의칙상 곤란하다”는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 심 의원의 역사인식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일제굴욕외교를 외치는 심재철 의원을 강력 규탄했다. [시민 긴급 기자회견문]일제 강제징용 대법판결 부정하고 대일굴욕외교 강요하는 자유한국당과 심재철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자유한국당은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규제조치를 규탄할 대신에 '갈등외교' '외교참..

[20190723]안양 도심 옛 검역원 부지, 안양과 경기도시공사 개발 추진

안양 도심속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안양도시공사가 주축이 돼 개발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청에서 안양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안양시 관내 개발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으로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청년주거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돼 최대호 안양시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각각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등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추진할 개발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만안구 안..

[20190723]안양 관양2동 도시재생협동조합 반찬가게 '줌마' 오픈

안양시 관양2동 도시재생 주민협동조합(이하 관양2동 협동조합)이 동안구 관양2동 주차타워 1층에 오픈한 반찬가게 '줌마 맛반찬'이 지난 22일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을 갖고 개장했다. '줌마 맛반찬'은 이 지역 주민협동조합원 19명이 주축을 이뤄 미니족발, 수육, 젓갈류, 멸치볶음 등을 판매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관양2동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쓰일 계획이다. 관양2동 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8일 조합설립 이후 올해 4월23일 조합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시는 반찬가게 개장을 앞두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마켓팅교육 등으로 뒷받침 해왔다. '줌마 맛반찬'이 문을 연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일대는 재개발 해제이후 침체..

[20190723]안양시, 남부시장에 청년도깨비시장 9월말 개장한다

안양 남부시장에 청년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청년도깨비야시장이 오는 9월 말 개장한다. 경기도와 안양시의 매칭 예산으로 조성중인 청년도깨비야시장은 매주 목·금·토요일 주3회 오후 6시30분부터 자정까지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을 무대로 운영될 계획으로 경관디자인과 조명, 이동식 판매대, 물품보관소, 공동조리대 등의 설치 공사가 추진될 예정으로 남부시장 상인화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안양시는 남부시장에서 운영할 ‘안양청년도깨비야시장’ 매대(이동판매대) 운영자를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안양시 경제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20190723]요즈음 학의천. 안양천 나무들이 수난이다

2019.07.21/ #안양 #학의천 #안양천 #기록/ 요즈음 학의천. 안양천 나무들이 수난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비가 많이 올 경우 부유물이 걸린다는 이유로 건설교통부 하천관리기준에 따라 나무를 베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최근 학의천과 안양천 나무들중 베어낼 나무를 골라내는 선별 조사작업을 통해 이른바 살생부에 포함된 나무들에 빨간끈을 묶어 표시를하고 하나 둘 잘라내고 있다. 이에 학의천,안양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은 일부 나무에 "살려주세요" 글씨를 적은 메모를 부착하며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0년 가까이 잘 자라온 나무들이 베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하고 있다. 하천에서 2-30년동안 잘 자라온 나무들을 베어버리는 현실에 시민들뿐 아니라 안양시 공무원들도안타까움을 토로하기는 마찬가..

[최승원]안양 호계동(虎溪洞)의 변천과 건축&도시이야기(2019.07.22)

최승원 건축사는 1945년생으로 서울(종로구)에서 태어나 5살때 안양으로 이사를 와 시대동(현 안양1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안양초교와 삼성초교(5회), 안양중학교(12회)를 다녔다. 교육부 실업계 교과서 심의위원, 국립중앙박물관회 평의원,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한국건축가협회 이사 및 분과위원장, 앙가주망건축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승원 건축도시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본백화점 갤러리에서 최승원건축전을 개최했으며, 1998년 아카시아arcasia건축상 골든메달(천안티센쿠루프)수상했다. 건축 현장에 돌아다니는 나무조각을 수집하여 조형물을 만들던 취미가 이제는 제2의 인생 작업이 되어 부인인 신영옥 섬유공예작가와 부부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

[20190722]안양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안양시가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 안양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이란 쇠퇴해 가고 있는 도심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주민들이 살기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지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주민역량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총 151명의 주민이 참가해 입문 ‧ 맞춤 ‧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등 총 11개팀을 구성해 8주간 진행됐다. 주민조직과 활동가 역할, 마을관리 방법, 마을자원조사, 마을계획 수립하기 등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과목들로 꾸려졌다. 동시에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맞춤과정의 경우 팀별로 맞춤주제를 정하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과거 도시재생대학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