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8년 5월 7일 개관한 이래 예술의 향기와 문화의 품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지향, 시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20년에 걸쳐 성원을 보내 준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5월 13일부터 특별한 기획공연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가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이날 서희태 지휘자의 지휘 아래 창작 국악 오페라 서곡 등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MBC 인기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명성을 떨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