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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최대호 안양시장 2019년 신년사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여러분! 복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로 맞이한 2019년은 재물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여러나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으로 경제위기를 겪었고, 우리나라도 한미FTA 재협상이라는 수출입 장벽과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과 민생지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한반도의 평..

[20181229]안양시, ‘우리동네 음식점’이용하기 캠페인 전개

안양시 동안구가 ‘우리동네 음식점 이용하기’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 10만장을 제작해 배부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펼치고 나섰다. 이번 물티슈 제작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낭비 없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동네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먹을 만큼 적당하게 ▲재사용 안하고 ▲남은 음식 싸주기 등의 문구로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운동도 함께 펼쳤다. 또 구는 식당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하기 위한 포장용기 5,000개와 포장용 봉투 3만장을 제작했다. 소규모 식당을 중심으로 손님이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갈만한 100개 업소를 선정해 배부했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안양사랑 실천을 동네 음식점 이용으로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란다”며,..

[20181229]안양시, 외부재원 43억5천만원 추가 확보

안양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3억5천만원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 현안 역점사업과 관련해 특별한 재정수요 및 형평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배분하는 사업비이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5개사업 20억원이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 3억원 ▲ 귀인동 민백어린이공원 정비 4억원 ▲ 신기중학교 앞 지하보도 정비 6억원 ▲ 안양대교외 4개소 보수보강 5억원 ▲ 실내수영장 내진성능 보강공사 2억원 등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 학운습지 등 복원 정비공사 3억원 ▲ 관양초등학교 주변 공공디자인사업 1억5천만원 ▲ 학의천변 공원 리모델링 공사 4억원 ▲ 자유공원 산책로 꽃나무 식재 1억원 ▲ ..

[박찬응]그림책 이야기- 군포 펌프(PUMP) 탄생 비경

두번째 그림책이야기 펌프(PUMP)와 그림책에 얽킨 이야기를 두서없이 하겠습니다. #펌프 (Picthrebook Underground Museum Park)라는 명칭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한얼공원내 배수지가 발견되 24년만에 굳게 잠긴 철문이 열리면서 부터입니다. 참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경기창조오디션에 제안할 장소를 물색 하던 중 시청뒷산 언덕 그라운드골프장 아래 묻혀있던 배수지 (400평짜리 물탱 2기)를 내 눈으로 보는 알타미라와 라스코동굴을 발견한 것처럼 뛰었습니다. 푸르스름한 색으로 빛나는 기둥과 벽체를 본 순간 마치 2400년 전에 묻혀있던 동굴벽화을 발견한 것처럼 환상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울림이 큰 공간이었습니다. “여기에 무엇을 담을까?”를 여러 사람들과 고민하던 중에 동굴벽화로부터 연..

[박찬응]그림책 이야기-군포 그림책박물관(2018.12.19)

한대희 시장은 지금까지도 김윤주 전 시장이 수립한 책 진흥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11월 27일 한대희 시장은 그림책박물관을 시찰하기 위해 일본 출장을 떠났습니다. 이를 두고 시의회나 시청 공무원들은 그림책박물관은 김윤주 전 시장 계획 그대로를 이어받아 추진하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송정렬: 잘한 것은 계승하고, 고쳐서 쓸 수 있는 것은 고쳐 쓰고, 고치기도 어렵다면 폐기해야 한다. 이 판단은 시민들이 해야 한다. 한대희 시장이 그림책박물관 시찰을 위해 일본을 간 것은 그림책박물관에 대한 상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사람마다 그림책박물관에 대한 상이 다 다르다. 우리는 이 문제를 가지고 공론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20181227]군포시, 31일 산본 중심상가에서 제야행사 개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함께 특별하게 맞고 싶은 이들은 교통편이 좋아 찾아가기 쉬운 경기도의 군포시를 찾아가자. ​군포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내 원형광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사)군포예총(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군포윈드오케스트라와 군포남성합창단의 특별 공연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인기가수 소찬휘의 뜨거운 무대와 대북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한해동안 고생한 모든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황금돼지띠의 해인 2019년을 시민과 함께 열고, 새로운 군포 100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

[20181226]군포시, 경기도 정책공모 우수... 특별교부금 60억

군포시가 지난 24일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대규모사업(총 사업비 200억원 이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받게됐다. 군포시가 응모한 사업은 청년 1인 기업가의 '알쓸절친(알아두면 쓸모 있는 절친한 친구)'을 자처하며 청년들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I-CAN 플랫폼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립을 실험할 플랫폼 공간, 오피스 쉐어 공간 등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한 원스톱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상반기 중 전담 팀을 신설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 추..

[20181226]군포책마을, 창작공간 ‘공구상가’ 시민에 개방

(재)군포문화재단은 내년 1월부터 군포책마을 내 창작공간 ‘공구상가’를 시민들을 위해 상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구상가’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7월부터 준비한 창작공간이다. 재단은 지난 7월 시민이 원하는 창작공간을 꾸미고자 메이킹 공간 설계 시민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공구상가를 조성했다. 또한 11월에는 스마트 무드등, 먼지측정기, 3D 프린터 로봇 등의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이킹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구상가에는 DIY활동에 필요한 전동드릴을 비롯한 수공구 30여종이 구비돼 있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재단은 내년 1월부터 이 공간을 일반시민들..

[20181226]안양시 청소년들, 학생동아리 지역연계 빅테이터 구축

안양시 청소년들이 구글맵을 활용한 「학생동아리 지역연계활동 빅데이터 지도」를 만들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지난 22일 열린 학생동아리 워크숍에서 공개된 빅데이터 지도는 학생들이 청소년축제, 시민축제, 양로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지역에 소재하는 다양한 행사나 기관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동아리 활동으로 키워온 재능을 보다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안양시와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 청소년이 꿈꾸는 활기찬 안양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사업을 통해 더욱 지원하고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