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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5]FC안양, 우선지명 포함 2019 신인 5명 영입

FC안양은 우선지명으로 광주대 FW 조규성, 자유선발로 영남대 DF 맹성웅, GK 김태훈, 관동대 DF 이선걸, 단국대 DF 김명진 등 총 5명을 영입하는 등 2019 시즌 신인 5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FW 조규성은 안양공고-광주대 출신으로 FC안양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 구단의 첫 번째 우선지명 선수다. 188cm/77kg의 큰 체격을 자랑하는 조규성은 광주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지난해 광주대가 U리그 8권역 우승을 차지하는 데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규성은 높은 제공권은 물론 활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FC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MF 맹성웅은 배재고-영남대 출신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볼 ..

[20190105]안양시, 장애인에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지원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각 및 청각장애인들도 영화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대사, 음악 소리정보 등을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삽입해 장애․비장애인 모두 장벽 없이(Barrier Free)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제작해 각 지역에서 상영하고 있다. 시는 2016년 3월 ‘귀향’을 시작으로 시중 영화관(평촌CGV)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중이다. 관람료 4천원 중 절반인 2천원을 농아인협회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왔다. 시는 금년부터 본인부담금 2천원을 지원해 요금 부담 없이 영화를..

[20190105]경기도, 안양에 ‘나눔목공소’ 조성한다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눔목공소가 안양에도 생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민에게 다양한 목공·목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눔목공소를 올해 안양·포천·연천 등 3개 시군에 신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산림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눔목공소’는 수명과 역할을 다한 나무들을 목공예를 통해 재창작하는 행복을 시민에게 나눠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존성하는 나눔목공소 사업비는 개소당 2억원씩 모두 6억원으로 도비, 시군비 비율 50대 50 비율로 투입해 해당 시군의 학교내 잉여교실이나 청소년 수련원, 지역문화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짜투리 건물을 리모델링해 체험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목공지도사(6명, 개소당 2명)를 채용한 뒤 목공·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목공체험에 필..

[20190104]안양시, 1월 출생아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안양시가 출산율 향상을 위해 금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하는 가정에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돼,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산모 또는 남편이 1년 이상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다태아가 태어날 경우에는 명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받는다. 안양시는 산후조리비 지원금 50만원 중 30%(15만원)를 시비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를 지급받으려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가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는 산모 친부모나 시부모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출산일을 포함해 12개월 이내이다. 지급..

[20190104]안양예고, 겨울방학동안 연극영화 페스티벌 개최

안양예술고등학교(이하 안양예고)가 2019년 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펼치는 연극영화 페스티벌을 통해 겨울연극작품발표회를 5차례 개최한다. 겨울연극작품발표회는 연극을 전공하는 예술학도들에게는 이를 통해 자기 가치와 자긍심을 확인하고, 나아가 연극인으로서의 꿈을 성취하는 장으로 오는 1월 8일부터 9일까지 ‘어느 계단이야기’, 12일부터 13일까지는 ‘한여름 밤의 꿈’, 16일부터 17일까지는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공연된다.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는 ‘시련’ 그리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화염’을 각각 주제로 오후 2시와 6시 1일 2회 공연 방식으로 안양예고 연암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국회 안양예고 교장은 “공연은 재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졸업생뿐만 아니라 외부 일반 시민들에게도 오픈된다”며 “..

[20190104]안양시 지명유래.전설.민담 수록『안양스토리북』발간

성웅 이순신이 안양 인덕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1596년 이순신 장군이 수원으로 행차하던 중 말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인덕원(관양2동)에서 한참을 쉬어갔다는 기록이 있다. 인덕원의 ‘인덕(仁德)’은 조선시대 환관들이 거처하며 덕을 많이 베풀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안양시가 이와 같이 지역에 서려있는 지명유래와 전설․민담을 하나로 묶은 ‘안양스토리북’을 3일 발간했다. ‘안양스토리북’은 각계 원로의견 수렴과 고문서 참고 및 고증 등 지난해 6개월 동안의 집필과정을 거쳤다. 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텍스트보다는 일러스트와 사진․삽화 등의 자료를 최대한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이 스토리 북은 전통마을, 산, 하천 등에 대한 지명유래 49건과 전설미담 21건 등 ..

[20190103]의왕시, 전국 최초 전담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의왕시는 이달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의료연계사업과 달리 전담 주치의를 채용해 직접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다. 시는 고령화시대가 다가오면서 노인들의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로 인해 의료비 증가 문제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전예방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로당 주치의제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로써 시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담 의사 1명을 직접 채용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관내 110개 경로당 3,40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성질환 중심의 진료 및 상담, 다양한 보건교육, 질병 자가관리 등의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18년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동..

[20190102]김상동 의왕시장 2019년 신년사

2019년 己亥年 신 년 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7백여 공직자 여러분!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고, 풍요로움과 번영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정발전을 이끌어 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7월 의왕시장에 취임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과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의왕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

[20190103]군포책마을, 민화로 표현한 책가도展 2월말까지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책마을에서 다음달 말까지 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책가도展은 한국인의 미의식을 대표하는 민화 중 우리에게 익숙한 ‘책가도’를 통해 생활양식 속 미적 감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인의 미의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민화는 산수화나 서예보다 실용적이고 장식적이며, 서민적인 장르로 사람들의 보편적인 꿈과 염원, 소망의 감정을 솔직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전시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거리병풍 등 2종의 민화작품과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들의 작품 16점이 함께 전시된다. 곽수연, 국동완, 이지숙, 임수식 등 4명의 작가는 일상적 소재라 할 수 있는‘책거리’를 초현실적 발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민화적 색채와 조형성 등을 ..

[20190103]안양시, 민선7기 비전슬로건 VI 이미지 제작

안양시가 민선7기 비전슬로건을 이미지화 한 ‘스마트안양’ VI(Vision Identity/이하 스마트안양VI)를 제작해 지난 2일 발표했다. 시의 비전슬로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 안양’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고, 4차 산업을 바탕으로 더욱 똑똑해 지는 도시이며, 시민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행복감을 느끼게 함을 지향한다. ‘스마트안양VI’는 시가 디자인을 전공한 직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을 거쳐 확정했다. 컨셉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뫼비우스 띠(∞)와 하트(♡)를 활용한 이미지는 서로가 손을 맞잡아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간다는 점을 내포한다. 특히 움직일 듯한 느낌의 그라데이션은 역동성이 느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