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은 우선지명으로 광주대 FW 조규성, 자유선발로 영남대 DF 맹성웅, GK 김태훈, 관동대 DF 이선걸, 단국대 DF 김명진 등 총 5명을 영입하는 등 2019 시즌 신인 5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FW 조규성은 안양공고-광주대 출신으로 FC안양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 구단의 첫 번째 우선지명 선수다. 188cm/77kg의 큰 체격을 자랑하는 조규성은 광주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지난해 광주대가 U리그 8권역 우승을 차지하는 데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규성은 높은 제공권은 물론 활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FC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MF 맹성웅은 배재고-영남대 출신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