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삼영운수·보영운수(주)(대표 신보영), 키키아이(주)(대표 정성윤) 등 3개 기관 간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대중교통화에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과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기존 운수회사가 손을 잡은 국내 첫 사례로서 수범적 거버넌스 모델로도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교통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또 버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학습데이너 구축에 협력하고, 자율주행의 대중교통분야 도입 및 상용화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있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