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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안양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명학초교 앞 도로 확장 완료

안양시가 안양8동 명학마을에 대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양8동 명학초교 앞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콘크리트형 담장이었던 명학초교 운동장 석축이 자연석으로 정비되고, 이와 접해있는 연장 90m되는 도로의 폭이 기존 7m에서 13m로 두 배 가까이 넓어졌다. 확장된 도로 양편에는 24면의 노면주차장이 신설된 데다 휀스설치로 분리된 보행자 전용 길도 잘 조성돼 있다. 주민편의는 물론, 명학초등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자연석으로 조성된 운동장 담장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근사한 경관도 선사한다. 안양8동은 도시재생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시는 도로확장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산석옹벽 공..

[20190619]안양 명학마을 뉴딜사업,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서 상

안양시가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서울 용한 도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실질과 가치'를 주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BSCNBC 등이 공동 주최했다. 안양시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건물철거를 통해 대단위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상태를 보존하면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명학마을이 선정돼 안양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

[공지]안양탐사대 162차 탐방(20190622)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알뜰벼룩시장

안양탐사대 162차_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알뜰벼룩시장 6월 22일(토) 오후 3시/ 집결_범계 우편물집중국 정문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6월 22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62차 여정은 지난주에 이어 평촌 도심을 찾아갑니다. 이날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알뜰벼룩시장으로 매주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알뜰나눔장터를 구경하고 평촌의 기..

[주혁]과천과 군포에 울려 퍼진 3·1운동(2019.06.18)

중부일보 기사입력 2019.06.17 22:27 [그날의 흔적을 찾아서] 3·1운동은 근·현대 100년 관통한 역사의 큰 물결이었다 글 전문보기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1047 보편·중앙에서 비롯되어 특수·지방으로 확산 일제 식민통치에 맞서 국내외 지역에서 전개된 민족 저항운동은 운동의 지향점(이념), 보편과 특수, 중앙이란 명망성과 지방이란 구체성과 특수성, 그리고 현재 우리 삶에 미친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의미를 새길 필요가 있다. 그 중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에 걸친 1919년 3·1운동은, 일제에 기생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전 계층과 집단 및 개인이 떨쳐 일어선 거대한 흐름으로 근현대사..

[20190618]안양.군포.의왕,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6월 22일(토) 평촌중앙공원(소녀상 앞) 오후3시~7시(오후3시~6시 체험부스운영/ 6시~기념식)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과 87년 민주주의를 위해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항쟁의 정신 그리고 촛불항쟁까지 이어 온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확산, 민주주의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마련한 행사입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헙부스와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사오니,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20190617]안양천변 뽕나무에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 주렁주렁

2019.06.16/ #안양 #오디 #안양천 #학운공원/ 요즈음 안양천 쌍개울에서 학의천 흙길을 따라 학운공원 주변, 쌍개울에서 전파교, 명학대교에서 구군포교 까지 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검붉은 오디가 주렁두렁 매달린 뽕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익기가 무섭게 따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16일 학운공원 아래 천변에서는 장대를 갖고와 따가는 이도 보입니다. 과거 안양에 밤나무와 포도나무가 많았음은 익히 알고들 있지만 뽕나무도 많았습니다. 안양에 뽕나무가 많은 이유는 1970-80년대 안양6동에 경기도 잠업시험소가 있었던 시절 누에 농사를 짓던 기구들이 많았지요. 누에는 봄과 가을에 쳤는데 누에가 아직 애 벌레 일 때는 일이 많지 않지만 누에가 크면서 뽕을 많이 먹여야 하기 때문에 일도 많지요. 뽕잎을..

[20190617]FC안양, 오늘 저녁 7시30분 홈에서 첫 '직장인 DAY'

FC안양은 17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직장인 DAY’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019년 가변석 설치 이후 지속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19 K리그2 1차 풀스타디움상, 플러스스타디움상을 동시 석권하기도 한 안양은 흥행 지속에 따른 감사의 경품들을 대량 준비했다. 고급 빨래건조기와 대형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직장인 참여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경기 당일 멤버쉽 라운지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 중 3명을 선정해 하이트진로에서 제공하는 청정라거 TERRA 1박스가 증정된다. 또한 직장인..

[영상]안양 왕개미제국 22편 - 일하고 또 잠시 쉬고(2019.06.16)

안양 왕개미제국 22편 - 일하고 또 잠시 쉬고 byung-ryul choi 게시일: 2019. 6. 15.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O7fT7_PL4c 안양 왕개미제국 22편 - 일하고 또 잠시 쉬고 #안양 #왕개비 #옛검역원 #안양6동 #왕개미제국/ 안양6동 옛 수의과학검역원 부지 땅 밑에 있는 왕개미제국. 간만에 찾아간 2019년 6월 1일 정원내 돌경계석 위를 어디로 도망이라도 가듯 바삐 움직이던 녀석들이 왠일로 느릿느릿 쉬엄쉬엄.. 반면 새로운 아지트 나무 밑에서는 그야말로 개미발에 로켓 엔진을 단듯 씨웅 달리네요^^

[20190616]가로수 과도한 가지치기 지적한 'KBS스페셜'

잘못된 전정은 나무를 추하게 만들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 반면 올바른 전정은 나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린다. 봄이 되면 보기에 흉할 정도로 심한 가지치기를 하는 바로 우리 주변 거리에서 도로에서 만나는 마치 닭발같은 나무 가지치기에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로 지자체 등 행정기관, 특히 녹지, 토목, 공원, 도로, 도시계획 분야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꼭 보아야 할 내용이다. 2019년 6월 15일 방영된 KBS 스페셜 는 한국에 심어진 나무들의 절규를 듣고, 아름다운 나무를 만들어낸 파리의 전정 비밀을 통해 수십 년간의 논쟁과 연구 끝에 밝혀진 수목관리학의 과학적 성과를 제시하며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나무의 아름다움과 건강, 품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KBS스페셜' 서울나무, 파리나무 201..

[영상]안양 왕개미제국 21편 - 개미본부가 옮겨졌다(2019.06.15)

안양 왕개미제국 21편 - 개미본부가 옮겨졌다 byung-ryul choi 게시일: 2019. 6. 14.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rXdpJtHv9o #안양 #왕개비 #옛검역원 #안양6동 #왕개미제국/ 안양6동 옛 수의과학검역원 부지 땅 밑에 있는 왕개미제국. 지난 50여년 동안 개미제국의 본부는 정원내 어른격인 수령 100년 가까운 느티나무밑이었다. 그런데 2019년 봄 개미들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활기가 있어야할 느티나무가 조용하다. 땅속 개미본부가 옮겨진듯. 느티나무에서 동북쪽으로 10여 미터 떨어진 소나무에 개미들이 오르락내리락. 이 곳으로 옮겨진 듯 싶다. 개미본부를 옮긴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