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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의왕시·전국공무원노조 의왕시지부 단체협약 체결

의왕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지부장 김기호)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지난 해 8월 노조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5차례의 정기교섭과 실무협의를 거친 끝에 이루어졌다. 단체교섭 요구안 108개 항목 중 수정·통합·삭제 등 조율과정을 통해 총 103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으며, 주요 합의내용으로는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실시 ▲장기재직자 안식휴가 확대 ▲조합활동 보장 및 지원 ▲인사시스템 개선 ▲무명 소통게시판 도입 검토 등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김기호 지부장은“공무원노조 합법화로 10년 만에 단체협..

[20190625]청년생각, 청년나래기업 9호점 '미니맥스' 인증

청년생각 창업지원이 지난 21일 안양 범계에 위치한 미니맥스’(MiniMex)를 청년나래기업 9호점으로 인증해 현판식을 가졌다. ‘미니맥스’(대표 고유선, 30)는 환경친화 제조 기업으로 한해 버려지는 1억장 이상의 우산 비닐커버를 대신할 우산커버(우커, Wookr)를 특허 개발한 청년기업이다. 미니맥스 고유선 대표는 “앞으로 환경친화 사회적기업(소셜기업)으로 확장해 나갈예정이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으로 현재 제품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청년생각의 지원을 받아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나래기업·가게 인증은 전국의 청년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비영리민간 청년단체 청년생각에서 창업공간,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이미 창업한..

[20190625]한대희 군포시장 취임 1주년 맞아 토크콘서트 연다

군포시가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산본로데오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기념식 및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형식에 치우지지 않게 기념식을 30분 내로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는 먼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끈 주요 시책사업을 살펴보는 발자취 영상이 공개되고, 한대희 시장이 취임 1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도시 비전을 간략히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는 시민들과 한 시장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민들이 시장 개인에 대한 궁금증이나 시의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해 질문하면, 한 시장이 솔직하게 답변함으로써 소통이 실현되는 행사를 만들 것이라고..

[20190624]군포문화재단과 한세대 공동기획 뮤지컬 '댄싱 브로드웨이' 무료 공연

(재)군포문화재단과 한세대학교가 공동 기획한 뮤지컬 가 오는 7월 6-7일 군포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경험을 제공,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예비 뮤지컬 배우들의 성장을 돕고자 기획된 특별한 무대다. 한세대 공연예술학과는 연기, 댄스, 보컬 이외에도 공연예술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본기를 갖추게 하고,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만능엔터네이너’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100여명에 달하는 한세대학교 학생들이 배우로, 스태프로 참여해 펼치는 이번 뮤지컬 는 193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뉴욕을 배경..

[20190621]군포시, 맑은 수돗물 공급 경기도 1위 차지

군포시의 노후 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실적이 89.8%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와 맑은 수돗물 공급 노력으로 경기도 내 자치단체중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맑은 수돗물 공급 1위를 차지했다. 시와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의하면 도 내 31개 시․군의 20년 이상 된 노후 소규모(60~130㎡ 이하) 주택 중 상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돼 개량 지원 대상인 세대수는 총 93만5천875세대인데, 2018년 말 기준으로 지원이 이뤄진 사업량은 22.1% 불과하다. 특히 사업 시행률이 10% 미만인 시․군이 18곳에 달하며, 평균 사업량 이상의 실적을 이뤄낸 도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 지자체에 불과한 것이 현실에서 상수도관 개량사업 지원율 89.8%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20190620]군포시, 주․정차 CCTV 단속지역 문자 안내

군포시가 7월 1일부터 CCTV 주․정차 단속지역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위해 CCTV를 설치․운영 중인 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소유자에게 문자로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지역에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고, 불법 단속보다 예방을 중시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군포지역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나 사전에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parkingsms) 또는 스마트폰 앱(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을 통해 신청해야만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관계 공무원의 현장 불법 주․정차 단속과..

[20190620]군포시, 평생학습원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육아 위한 군포시가 지난 17일 군포시평생학습원(고산로 263) 2층에 부모들의 양육정보 공유와 아이 돌봄․소통의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공간,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기능을 하는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이다. 이용은 1세~7세의 영유아를 양육 중인 군포 거주 부모들은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 운영 시간 내(오전 10시~오후 6시, 점심시간 휴무) 방문해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

[20190620]군포문화재단, 백범 서거 70주년 기념 임진택 명창 공연

군포문화재단이 백범 김구 서거 7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임진택 명창 창작판소리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 세 번째 공연으로 백범일지의 기록을 따라 항일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임진택 명창의 창작 판소리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백범일지의 내용을 판소리를 통해 제대로 알아 보고, 공연이라는 형식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판소리로 무대에 오르는 임진택 명창은 ‘빼앗긴 나라 – 청년역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갈라진 나라 – 해방시대’의 3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한다. 임 명창의 구성진 소리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임..

[20190619]이재명 지사 한대희 군포시장, 노동 존중 사회 협력 다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8일 만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이재명 지사의 현장행정 일정으로 시행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간담회’ 개최에 따른 것이며, 두 기관장과 실무 공무원 외에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가 지역구인 도의원 등도 간담회에 동참했다. 시에 의하면 이 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노동 존중 사회를 강조하는 도정 가치가 현장에서 잘 실현되고 있는지 한 시장을 비롯해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확인했고, 군포가 노동의 가치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군포에서 삶의 노력이 반영되는 노동에 대한 ..

[20190619]박달스마트밸리와 탄약고 문제 안양시·국방부, 첫 만남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탄약저장시설 지중화에 따른 안양시와 국방부 관계관 간의 첫 만남이 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문재인 정부 공약인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잔여부지 186만㎡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박달동 지역을 신 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 지역 탄약저장시설인 50탄약대대 지하화는 국방부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설노후화로 신축 등의 개선이 필요한 시기에 안양시가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