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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안양 수암천 복개구간 보행로겸 자전거길 새 단장

안양시가 수암복개천 산책로(안양로323∼만안로258) 정비를 1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안양로·만안로·공영주차장 하단부 수암천 복개구간으로 수리산과 안양천을 잇는 폭3.5m에 길이 320m의 보행로와 자전거겸용길이다.이 구간은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 아스콘 포장이 벗겨져 있거나 바닥면이 고르지 않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만안구는 이에 사업비 4천8백만원을 들여 이달 초 수암복개천 산책로를 안전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으로 정비를 마쳤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다.”며,“안양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는데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20191220]안양시, 기능 향상 방범비상벨 ‘미투콜' 18개소 설치

안양시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개발한 범죄예방 솔루션인 방범비상벨, 일명‘미투콜’을 피해자를 배려하는 방식으로 기능을 향상해 18개소에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18곳은 평촌역 로데오거리와 명학역 2번 출구 등 범죄율이 높은 18곳에 새롭게 설치된 미투콜은 신고내용 노출을 꺼려하는 피해자를 배려해 송수화기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범죄피해자는 이 송수화기를 이용해 시 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즉시 통화할 수 있다. 또 파랑색상에 발광시스템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한밤중에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하단부로 레이저빔이 발사돼 신고자의 위치파악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체장소 선정과 디자인 도출은 경찰서와 협의 및 여성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됐다. 시는 새 시스템에 대한 여론..

[20191219]안양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지난 13일 세종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포용적 혁신국가 달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사례를 발굴해 올해는 종합분야 17개, 신설된 특별상 분야에서 7개, 총 24개 자치단체를 우수단체로 선정했다.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심사항목을 종합평가했다. 범계동 예술거리 “일상과 예술의 벽을 허물다” (문화)로 우수단체로 선정된 안양시는 지역의 각 동 제안사항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

[20191219]우리 동네 얼마나 안전할까? 2019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안양 의왕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공표 결과, 6개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군포시는 2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5년 연속 1등급를 유지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있는 안전도시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안양시는 6개분야 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3개 분야에서는 2등급(화재, 생활안전, 감염병)의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통사고와 화재는 5년 연속 1등급이다. 의왕시는 6..

[안양권지도]1976년 안양시(현 동안구 지역) 지도

1977년 3월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안양의 현 동안구(비산동.호계동.평촌동-평촌) 1:5000 지도 1974년 6월 항공촬영 1976년 편집 지도 상단에 표시된 하천은 청계저수지(현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발원해 쌍개울(현 안양 중앙초교앞)에서 안양천과 합류하는 학의천으로 직강화된 지금과 달리 그야말로 구비구비 곡선을 그리고 모래사장이 폭넓게 분포돼 있음을 알수 있다. 지도 상단 우측 관양동에는 대한전선 안양공장(현 평촌 스마트스퀘어로 개발)이 자리하고 있는데 지도에서도 크게 보일만큼 면적이 8만여평에 가까운 260323.2m²에 달한다. 대한전선 우측으로는 태평제지, 신생화학, 태신화학 등 자그마한 규모의 공장들과 밤나무단지의 표기도 보인다. 참고로 안양하면 1950-60년대 안양읍내 전역이 포도밭으로 ..

[20191218]의왕시, 2019 지역안전지수 3개 분야에서 1등급

의왕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공표 결과, 6개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를 각 지역별로 측정하여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결과에서 6개분야 중 3개 분야(교통사고, 범죄, 자살)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3개 분야에서는 2등급(화재, 생활안전, 감염병)의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결과를 통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살기..

[20191218]의왕시, 민선7기 시민정책단 60명 위촉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민정책단 위촉식 및 공약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시민정책단 2기 6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정책단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한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9월 처음 구성된 이후 공약수립 과정부터 공약이행사항 평가회의,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기 시민정책단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구성된 2기 시민정책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별, 연령별, 분야별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91218]군포 누리천문대 26일 우주쇼(부분일식) 특별관측회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군포시 대야2로 139 대야동복합센터)는 12월 26일에 발생하는 부분일식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은 이날 오후 2시 12분부터 2시간여동안 계속되며, 태양안경을 통한 육안관측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정밀관측, 그리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일식의 원리와 종류, 태양관측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관측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군포시민에 한해 가족단위(가족당 5명 이내, 초등학생 이상)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031-501-7100)나 군포도서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go.kr/nuri)에서 할 수..

[20191218]군포 책마을평생교육관, 군포시생활문화센터로 재개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12월 17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생활문화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포시 수리동 수리산상상마을 내 위치한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책마을평생교육관으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4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에 완공됐다. 센터는 리모델링한 기존 상가건물과 인근 유휴부지에 증축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물 등 총 연면적 1,375㎡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은 다목적 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개인연습실, 컨트롤 스튜디오, 2층은 마루연습실(무용, 댄스 등)과 어쿠스틱 연습실, 커뮤니티룸,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

[20191217]교수신문 선정 올해 사자성어 공명지조(共命之鳥)

2001년부터 한 해를 되돌아보며 그해의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우리 사회를 사자성어로 논평해온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상대를 죽이면 결국 함께 죽는다는 뜻의 ‘공명지조(共命之鳥)’를 2019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올해 분열된 한국 사회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9일까지 '올해의 사자성어'를 놓고 교수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많은 347명이 '공명지조'를 선택했다. 공명지조는 불교 경전 아미타경(阿彌陀經)을 비롯해 여러 경전에 등장하는 하나의 몸통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새다. 말 그대로 목숨을 공유하는 공동운명체다. 샴쌍둥이처럼 두 생명이 서로 붙어 있어 상생조. 동명조, 생생조라고도 불리는 공명조는 히말라야의 높은 설산이나 ..